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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모두 뱃고동을 만들어서 3월 19일 새만금에서 진격의 고동을 불어봅시다.
새만금 공사 저지 행동 소식은 http://www.nongbalge.or.kr 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수진감자님의 [모이자 319. 다시 새만금으로...] 에 관련된 글.
[새만금 갯벌 살리기 거리굿판 ‘길 위의 뱃놀이’] 에 관련된 글
26일 뱃놀이 사진을 짱돌이 찍고 후기를 뜀풀이 적었습니다.
그리고, 새만금 뮤직비디오 나왔는데, 수진감자 블로그에 올라와 있습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위 링크를 클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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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갯벌살리기 거리 굿판 '길 위의 뱃놀이' ‘물막이 공사를 멈추고 생명의 물꼬를 터라’ 새만금 방조제 끝물막이 공사를 한 달 앞둔 지난 26일 오후, 새만금 갯벌을 살리고자 염원하는 ‘갯살림’ 친구들이 마로니에 공원에 모여 ‘뱃놀이’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지난해 11월 26일 홍대 앞에서 펼친 첫 번째 갯벌살판에 이은 두 번째 갯벌살판으로 춤과 노래와 다양한 퍼포먼스로 새만금 갯벌이 살아야함을 길거리에 널리널리 퍼뜨렸습니다. 오후 한시에 모여 두 시간 가량 출항준비를 했는데요, 새만금에서 올라온 작은 배위에 전날 준비한 조개와 미역을 달고, 낙원상가와 아름다운 가게를 돌아다니며 어렵게 구한 장구와 그날 모인 풍물패 친구들과 장단도 맞춰보고, 팻트병으로 만든 재활용 악기로 뱃고동 소리도 연습하고, 얼굴에 페이스페인팅도 하고..... 마지막으로 별음자리표님이 일필휘지로 갈겨(?)쓰신 돛을 달고 아스팔트위에 배를 띄웠습니다. 오후 3시경 대학로를 출발해 창경궁 돌담길, 돈화문을 지나 새만금간척 시공사인 현대건설 사옥 앞에서 ‘새만금간척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공연을 벌이고 인사동 남인사 마당에 도착해 마지막 정리 공연을 마쳤습니다. *special thanks to 그레 퍼포먼스하다 운동화 잃어버리신 분, 거센 바람을 맞으며 십미터나 되는 만장을 드느라 수고하신 장정분들, 자전거 끌고 와주신 발바리 회원들, 봄날인 줄 알고 얇게 입고 와서 엄청 추위에 떨다가신 분들, 배끄느라 열라 고생하신 뱃사공들, 3월 19일, 새만금 현장인 부안에서 더 많은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평소 갈고 닦은 솜씨로 일필휘지하고 계신 별음자리. '배는 바다로 가고싶다' 조개도 달고 미역도 달고... 이제 닻을 올리자! 풍물연습도 하고, 뱃고동 소리도 맞춰보고...좋아좋아! 자, 이제 저 아스팔트위에 배를 띄우자! 어긔야디어차~난 바다로 가고 싶은데.. 대학로를 지나고 있는 뱃놀이 행진 선두에선 풍물패의 신명나는 공연 수줍게 배에 올라 걸쭉한 창을 뽑아내고 있는 보쳉 새만금 간척시공사인 현대사옥 앞에서의 공연 트럼펫 연주를 선보인 사이.내 꿈은 본래 마도로스였다네. 다함께 살기위하여! 더불어 살기 위하여! 별음자리의 열창. 짱뚱어,도요새,칠게,백합... 우린 살고 싶어요! 인사동 한복판에서 벌인 마지막 공연. 정박한 배는 이제 어디로 가야하나. 뱃놀이에 함께한 '갯살림' 친구들 |
돕헤드님의 [올해도 조개 잡자] 에 관련된 글.
배뛰우니 모두 모여 놀아봅시다.
[새만금 갯벌 살판2. ‘뱃놀이’, “배는 바다로 가고 싶다”]
• 일시 : 2006. 2. 26(일) 오후 1시
• 장소 :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3시부터 남인사마당으로 뱃놀이 행진)
○ 새만금 간척사업 방조제 끝물막이 공사를 한 달 앞둔 시점에서 새만금 갯벌을 살리고자 염원하는 시민들이 모여 ‘뱃놀이’를 진행합니다.
○ 이번 갯벌 살판은 지난해 11월 26일 홍대 앞에서 펼친 첫 번째 갯벌 살판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것입니다. 새만금에서 올라온 배를 이용해 새만금 갯벌을 살리기 위한 염원을 담아, 먼저 거리를 오가는 시민들의 손으로 직접 배를 꾸밉니다. 이어 이 배를 끌고 대학로에서부터 인사동까지 ‘뱃놀이 행진’을 합니다.
○ 뱃놀이는 ‘물막이 공사를 멈추고 생명의 물꼬를 터라’는 내용을 담아, 풍물놀이와 뱃사공 소리는 물론 배위에서 펼치는 즉흥 연주(아코디언, 트럼펫, 바이올린, 기타 합주)와 노래공연, 그레질(갯벌에서 백합 등 조개류를 캐는 행위) 퍼포먼스 등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 이번 행사는 갯벌을 살리는 사람들 ‘갯살림’과 새만금 화해와 상생을 위한 국민회의가 공동으로 주관합니다. 갯벌을 살리는 사람들 ‘갯살림’은 새만금 갯벌에 관심을 갖고 새만금 간척사업 반대운동에 꾸준히 참여해온 개인들의 모임입니다. ‘갯살림’은 지난해 10월 계화도 어민들이 청와대에서 일인시위를 시작하자 이를 반기며 다시 한 번 새만금 갯벌 살리기의 목소리를 모으기 위해 매주 토요일 대학로, 홍대 앞 등 거리와 지하철 역 등에서 캠페인을 진행해왔습니다.
2006. 2. 23
갯벌을 살리는 사람들 ‘갯살림’
새만금 화해와 상생을 위한 국민회의
☎ 문 의 : 이화숙 02-3141-6950, 011-9898-9520
http://www.nongbalge.or.kr (농발게)
2월 17일(금)에 새만금 살리기 홍보를 위한 노래 녹음과 뮤직비디오 촬영이 있습니다. 3월 24일로 예고된 새만금 간척 물막이 공사를 반대하고 새만금 갯벌을 살리기 위한 행동이 곳곳에서 준비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그동안 길거리에서 새만금 갯벌을 살리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해온 사람들이 우리 같이 힘을 모아보자라는 뜻을 전하는 뮤직비디오를 제작하려고 합니다. 참가자격은 새만금을 살려야겠다라는 의지를 가진 이들은 모두 자격이 됩니다. 노래를 못하더라도 대충 묻어갈 수 있기 때문에 걱정하지 마시고 오시기 바랍니다. 노래는 별음자리표의 '살기위하여' 를 같이 부르고, 연습과 녹음과정을 촬영할 계획입니다. 2월 17일(금) 오후 6시에 망원동 CGA사무실로 오시면 됩니다. 모이고 연습을 하다가 8시 즈음부터 본격녹음을 할 계획입니다. 문의 http://www.nongbalge.or.kr 018-276-7885 고철 찾아오는길 지하철 6호선 망원역 2번 출구로 나오셔서 합정역 방향(오른쪽)으로 70미터 가량 걸어오십시오⇒ 성산초등학교가 있는 사거리(오른쪽에 기업은행)에서 오른쪽으로 꺾어 들어 도로를 따라 200미터 가량 걸어오십시오 ⇒ 맞은편에 24시간 편의점 세븐일레븐과 강변 불가마 사우나가 보이는 건물이 있을 것입니다. 그 맞은편 카센터 옆 두번째 건물 1층에 대일공업사와 CCTV관련 회사가 있습니다. 그 건물 2층이 CGA사무실입니다. tel)02-3141-6950 ------------------------------------------------------------------------------------- 살기 위하여 - 별음자리표 저 여린 생명의 외침, 저 아픈 생명의 아우성 가난한 삶들의 절규, 죽어 가는 삶들의 몸부림 점점 더 어두워지네 내 눈도 귀도 멀어 가네 점점 더 메말라 가네 슬픔도 눈물도 모두 다 아픔이 모자란 건가, 분노가 모자란 것인가 미움이 모자란 건가, 죽음이 모자란 것인가 1. 저마다 내일을 향해 눈감고 내달려가지만 오늘이 황폐해져 왔어 생명도 삶도 땅도 다 이렇게 살아가는 건 사는 게 사는 게 아니야 하루하루가 전쟁이야 모두다 자살하고 있어 다르게 살기 위하여! 다르게 살기 위하여! 다르게 살기 위하여! 다르게 살기 위하여! 2. 더 늦어지기 전에 모두 다 죽어가기 전에 더 이상 늦기 전에 다함께 망해가기 전에 더 많이 갖기 위하여 빼앗고 잃는 게 아니라 더 강해지기 위하여 죽이고 죽는 게 아니라 부자들끼리만 아니라, 강자들끼리만 아니라 내 식구끼리만 아니라, 인간들끼리만 아니라 다함께 살기 위하여! 더불어 살기 위하여! 다함께 살기 위하여! 더불어 살기 위하여! 친구로 살기 위하여! 통하며 살기 위하여! 사랑해 살기 위하여! 도우며 살기 위하여! 어울려 살기 위하여! ...... 일등만 사는 게 아니라 삼성만 사는 게 아니라 경제만 사는 게 아니라 국익만 사는 게 아니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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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6일 신촌 아름다운 책방에서 있었던 "천성산과 새만금을 위한 시와 음악의 밤" 영상입니다. 수진감자의 디카로 찍은 영상이라 음질과 화질이 많이 떨어지지만, 그날의 분위기를 느껴보기에는 충분합니다. 디카 용량의 한계로 영상은 전반부까지만 보여주고 있지요.
간만에 느껴보는 이상(!!)열기로 가득찬 밤이었습니다.
촬영 : 수진 (디카 동영상)
짱돌 (디카 스틸)
편집 : 고철
♪ Zoom ♪
원작이 워낙 훌륭하여 줌의 느낌을 플래시로 살리면 좋겠다라는 일념 하나로
플래시 교재 봐가며 만들었음.
원작 : 은영
플래시 제작 : 고철
ps) 뒤져보니 pace 가 올린 것도 있어 트랙백 걸어둠. 거기 올라간 건 이전버전이에요.
♪ 11월 12일 캠페인 ♪
반년도 넘게 죽여놨던 블로그를 다시 살리는 기념으로 석달이 다되어가는 영상을 올림.
노래 : 천규님의 "계화 갯벌 이야기"
촬영&편집 : 고철
play 버튼을 꾹 눌러야 시작함.
[새만금 방조제 4공구 문제 해결을 위한 어민, 사회단체 대화마당] 에 초대합니다.
초대의 글 새만금 방조제 4공구가 막히고 방조제 공사가 2.7km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새만금 갯벌의 파괴와 변화가 급격하게 일어나고 있고 어민들의 삶은 점점 힘들어져 가고 있습니다. 우리 어민들의 삶의 터전인 소중한 바다와 갯벌이 점점 죽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새만금 연안의 어민들은 바다와 어민의 삶을 지키기 위해 새만금 간척과 보다 구체적으로는 방조제 4공구 문제에 대해서 같이 모여 대화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어민들이 자신의 문제를 스스로 풀어나갈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고 새만금 문제의 해결을 위해 노력해온 시민, 사회단체 그리고 개인들이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힘이 되어 주었으면 합니다. 이에 새만금 갯벌을 사랑하고 지키려는 모든 이들에게 초대의 글을 보냅니다.
일시 : 2005년 6월 18일(토) 오후 2시 장소 : 전라북도 부안군 계화면 계화도 하리마을 갯벌 배움터 그레
문의 : 갯벌 배움터 [그레] 전화 063)583-3985 홈페이지 http://www.nongbalge.or.kr/gre 고은식 016-623-7658
대화마당 순서 (가안) 1. 새만금 영상 - 참소리 2. 취지 설명 3. 각 마을 상황 이야기 4. 대화마당 5. 뒤풀이
덧붙이는 말 - 대화마당은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공간이지만 이번 마당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어민들 스스로의 결정과 앞으로의 나아갈 방향에 대한 공동모색입니다. - 대화마당이 끝나는 시간은 딱히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찾아오는 길 1. 대중교통 이용시 부안 시외버스 터미널 도착 -> 터미널 앞 사거리에서 대각선 방면으로 건너서 시내버스 터미널에서 계화리 버스를 탄다. -> 1)계화하리행 버스를 탄 경우에는 종점에서 내려서 30여m를 걸어오면 오른쪽에 그레가 보인다. 2)일반 계화리행 버스를 탄 경우 계화중리 진양슈퍼앞에서 하차하여 진양슈퍼를 마주보고 왼쪽 방향으로 15분 여 걸어오면 오른편에 그레가 보인다.
2. 개인 승용차 이용시
부안 시외버스 터미널 앞 도로에서 북쪽 방향으로 직진 -> 관문주유소 삼거리에서 계화 방면으로 좌회전 -> 창북리를 지나 길 끝까지 직진 -> 진양슈퍼 삼거리에서 좌회전 -> 마을 끝 무렵 오른쪽에 그레가 보임. |
[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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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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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간사~ 수고했삼!! ^^뭐, 웹포스트는 일단 아는 곳에만 몇군데 올렸다넹~
앞으로도 종종 놀러올테니 재밌는 글 좀 남겨놓게나~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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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철님이 고간사이신가요.ㅋ부가 정보
고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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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군/ 사실 내 수고합거 읍따. 은영이 다 한거요. 퍼다나르고 사족좀 단거지. 참.. 정겨운 포스터야.navi/ 2년전에 계화도에 지낼때 고간사 노릇 좀 했죠. 사실 지금도 모 단체 간사니까 고간사이긴 하지만 말이죠. 그것도 이달이면 끝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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