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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이 녹고 있다...


출처: 지구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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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8일 계화도 달맞이 잔치




달맞이 잔치 해요. 포스터는 은영이 제작했답니다.
본 프로그램은 저녁 7시 계화도 방조제 터질목에서구요..
미리 오는 사람은 그레에서 같이 밥먹고 같이 가면 될 듯 합니다.

*때 - 2007년 4월 28일 토요일
*곳 - 계화도 그레와 터질목
*주최 - 새만금 물막이둑을 틔우고 바닷물이 오가기를 바라는 계화도 어민들
*목적 - 어민들과 새만금을 생각하는 사람들의 단합 도모, 그레 후원행사... 등등등
*참가대상 - 계화도 어민들, 새만금 연안 어민들, 새만금 갯벌과 인연을 맺은 모든 이들... 등등등
*문의 &  연락 - 고은식 016-623-7658  http://www.nongbalge.or.kr

*일정
28일 5시까지 그레에 오시면 저녁을 같이 드실 수 있습니다.
7시부터  터질목에서 잔치가 열립니다.
-터질목은 그레에서 돈지쪽으로 뻗어있는 계화방조제 중간에 있는 곳입니다. 이전 계화 간척사업때
방조제가 허물어져서 많은 이들이 죽기도 했다고 합니다. 현재는 폐쇄된 군초소가 있습니다.

*프로그램
그레 후원행사 : 이번에 '갯벌배움터 그레' 후원회를 공식적으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노래자랑 : 하고 싶은 노래를 준비해 오세요.
그외 기타 등등 : 딱히 공식적 행사가 짜여저 있는 것은 아니고 놀고 먹고 얘기 나누는 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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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발전기 제작기 4부 - 시연과 수정작업

1) 바이크 썸머 버전 - 고무바 고정

 

뭐 어쨌거나 허접하긴 허접 한데로 완성은 되었고, 바이크썸머에 시연을 하기로 해서 전날 마지막 테스트를 해보고 있는데, 처음 우려대로 나무토막 등으로 고정시켜논 제너레이터가 연결이 헐거워지면서 헛바퀴를 도는 비율이 높아져 버렸습니다..

그래서, 부랴부랴 분해를 해서 탄력이 있는 고무바로 대신 고정을 했습니다.  빠른 회전시에 많은 열이 발생해서 고무가 늘어나면서 힘이 약해져 고무바가 벗겨져 버리는 등의 문제가 있었지만, 몇몇의 도움을 받아 보다 강하게 고무바를 땡겨줌으로써 문제가 해결되는 듯 보였습니다..

처음에는 그럭저럭 회전도 잘되고 자전거를 돌리는 사람들이 힘도 좋아서 전류도 3A 이상 발생하는 등 충전이 순조로워 보였지요.

그러나,  두가지 문제가 발생했는데, 하나는 발전기 설치와 충전이 너무 늦다 보니까 충분한 양의 전기가 충전되지 못해서인지 액정프로젝터를 돌린지 얼마 안돼서 (15분 여 정도) 인버터에서 경고음이 뜨고, 전기가 나간 것이었고, 두번째는 나중에는 로라 자체가 회전이 안되는 것이었습니다.

나중에 연결을 풀고 확인 봤더니,  제너레이터 자체가 베어링이 망가졌는지 축이 돌지 않았습니다. 이로서 축에 구멍 뚫는 데 돈이 더 들어간 제너레이터를 날려먹은 것이었지요.

 

2)에코토피아 버전

 바이크 썸머에서의 실패를 거울삼아 제너레이터를 직접 연결 하지 않고 회전축과 벨트를 이용하여 연결하는 것으로 바꿔야 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벨트를 걸 풀리(pulley)를 어떻게 구해야 하는지 벨트는 어떤 걸 써야 하는지 몰라서 청계천과 구로 공구 상가를 물어 물어 돌아다녔습니다.

결국에는 세운상가 근처에 쇠를 깎아 풀리를 직접 제작하시는 분을 찾아갔는데,  친절하게 도와주셔서 풀리도 만들고, 오링(O-ring)이라는 것을 이용해서 연결하면 된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하옇든 이러저런 우여곡절 끝에 만들어 진것이 벨트를 이용한 모델입니다.

 

워낙 급하게 만든거라 연결도 시멘트 블럭에 노끈 신공으로 고정한 것이지만, 이전 버전 보다 회전의 안전성을 확실히 나았습니다. 다만 연결 과정의 문제인지 회전에 쓰인 자전거의 차이인지 아니면 패달질 하는 사람의 힘의 차이인지 이전보다는 전류량이 좀 적게 나왔습니다.

1.5A ~2A 정도가 꾸준히 발전할 수 있는 정도의 전류량이었지요.

 

 

대강 3시간여의 충전을 하고 프로젝터를 연결 했으나, 5분정도 만에 역시 전원이 나가버렸습니다.

 

 

3) 마무리 지으며

사실 계산상으로도 이 같은 시스템으로 액정프로젝터를 보기는 쉽지 않습니다.

액정프로젝터 출력을 350w 정도로 잡으면 두시간 동안 영화를 볼려면 350w*2h=700wh

정도의 충전량이 필요하지요.

2A 정도로 꾸준히 충전한다면 충전전력은 12V*2A=24w 정도이고 이 정도 전력으로

위의 전력량을 충전할려면

700wh / 24w = 29.16 h

 약 30시간 동안 충전을 해야 한다는 얘기입니다. 헉!

 

물론, 이 시스템에서 제너레이터를 바꾼다던가 연결을 개선한다던가 해서 발전량을 보다 높일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래도, 한대의 자전거로 액정프로젝터 정도를 돌릴 정도의 전기를 생산하기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다만, 여러 대를 병렬로 연결해서 발전을 할 수 있다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기도 하겠지요.

어느 사진을 보니 여러명이서 페달돌리면서 콘서트도 열고 하더만..

 

막판에 시간에 쫓기면서 만드느라고 발전기에 질리기도 해서, 에코토피아 이후에 발전기에 눈도 안가고 있습니다. 뭐 나중에 열정이 다시 솟구치면 다시 손을 댈지도.... 사실, 앵글 같은 것을 짜서 제너레이터 부분을 고정시킬 것도 필요한 것 같고, 밧데리 용량을 줄이고 부하가 낮은 기기를 연결해서 아 충전이 정말 됐구나 하는 것을 보여 줄 수 있는 것을 만들면 좋겠다라는 생각도 들고 하는데 아직은 몸이 안 움직입니다..

 

긴 제작기 봐주셔서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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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발전기 제작기 3부 - 정류기 제작과 연결

1) 정류기 제작

어찌되었든 간에 위와 같이 연결하여 회전을 시키면 교류전기가 발생합니다. 이는 간단히 얘기하면 +전기와 -전기가 계속 바뀌는 것을 의미합니다. +였던 쪽이 -가 되고 -였던 쪽이 +가 되는 것이지요. 일상생활에서 쓰는 전기는 220V 60Hz 전기입니다. 이는 220V의전기가 1초에 60번 극성이 바뀌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런 교류를 주로 쓰는 이유는 장거리 전송에 효율이 훨씬 좋기 때문이라고 얼핏 본 것 같은데 정확히는 모르겠내요. 그러나, 일반 전자장치에서는 대부분 내부적으로 직류로 변환을 해서 회로가 작동한답니다.

 

하옇든 이런 교류를 밧데리에 충전하기 위해서는 직류로 변환을 해주어야 합니다. 밧데리는 극성이 고정되어 있기 때문이지요. +극과 -극이 명확히 분리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교류를 직류로 바꿔주는 회로를 정류회로라 한다는 군요. 정류 회로 종류가 몇가지가 되던데 그중 가장 무난해 보이는 브리지 정류회로를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디바이스 마트에서 인용)

 

보기에는 복잡한 거 같아도 4개의 다이오드가 하나에 들어있는 브리지 다이오드를 팔기 때문에 실제로는 부품하나로 해결 됩니다. 다리가 4개인데 교류가 들어가는 곳 2개랑 +,-직류가 나오는 2개의 다리를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모터에서 오는쪽과 밧데리로 나갈 쪽을 잘 연결 해주면 됩니다.

중학교 이후로 처음 납땜질 한 것 같은데 손이 떨리면서도 쾌감이 있더군요.



하옇든 정류기는 어의없을 정도로 쉽게 완성되었습니다. 사실, 이렇게 발전된 전기를 곧바로 전기기기에 연결해야 한다면 위 회로만 가지고 안된답니다. 정류를 한 상태에서도 위에서 보다시피 널뛰기 파형을 갖기 때문이죠. 이를 맥류라 그러던데, 전자 기기들은 그런 전류를 그대로 쓰면 오작동을 하거나 고장이 날 수 있다는 군요.

그러나, 밧데리를 충전하거나 전등을 켜거나 혹은, 전기난로같은 전열기등은 크게 상관 없는 것 같습니다.

 

2) 연결

우선 제너레이터에서 나오는 선을 정류기에 연결합니다.

 

정류기를 통해 직류로 변경된 전류를 밧데리의 극성에 맞게 연결합니다.

+전기는 +극에 -전기는 -극에 연결 합니다. 여기까지가 충전 시스템의 완성입니다.

 

 

그리고, 실제 전기기기를 사용하기 위해서 인버터를 극성에 맞게 연결해주면 되지요.

 

 

전체 연결 모습

 

테스트 장면

 


 

3) 테스트 결과

밧데리 연결 없이 회전을 시키거나 30w 전구를 연결해서 테스트 할 때는 전류는 극히 적게 흐르고 전압이 올라갑니다. 회전을 빨리 하면 할 수록 전압이 증가합니다. 최고 60~70V 정도되는 전압이 발생하더군요.

밧데리를 연결했을 경우에는 전압은 원래 밧데리 정격 전압인 12V에서 안정되고 회전이 빨라질 수록 전류량이 증가하더군요. 최대 3A 이상이 되는 전류가 흐르는 것을 확인 했습니다. 그리고, 이경우 부하가 없거나, 전구를 연결했을때보다 제너레이터에서 저항이 생겨서 페달을 돌리는데 더 힘이 들었습니다.

 

3A 정도의 전류가 흐른다면 12V*3A=36W 정도의 전력이 생산되는 셈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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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발전기 제작기 2부 - 로라와 제너레이터 연결

본격적인 제작 이야기에 들어 갑니다. 사실 전기회로에 관한 지식이나 기계에 관한 기술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 제작에 나섰기 때문에 삽질도 많이하고 전반적인 수준이 좀 허접합니다. 그래도, 누구나 시도해 볼 만하다라는 것을 보여줄 수는 있을 것 같내요.

 

1) 제너레이터를 자전거 로라랑 연결하기

 로라를 받고 나서 회전부위에 있는 저항기를 제거했습니다.

 

분해를 하고 나니 끝에 나사선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모터축에 구멍을 뚫어서 나사선을 만들면 축과 직렬로 붙이면 간단히 해결 되겠다라는 판단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나중에 이것이 오판이었다는 것이 드러납니다. ㅡ.ㅡ;;

 

어쨌든 그래서, 정밀기계 선반가공하는 곳에 가서 제너레이터 축에 구멍을 뚫고 나사선을 새겨왔습니다. 이 작업은 제너레이터 자체를 분해하고 재조립해야 되서 돈도 많이 들고, 제너레이터도 상태가 나빠졌습니다. 만5천원 짜리에 구멍뚫는데 3만원 들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이후 발생했습니다. 처음 고려 할때 축의 회전 방향을 생각하지 못했던 것이지요. 자전거를 돌리면 밑에와 같이 축이 시계방향으로 돌게 되는데 이는 오른 나사선이 풀리는 방향이 됩니다. 결국 회전을 시키면 로라 축과 연결한 제너레이터가 풀리는 상황이 된 것이지요.

 

역시 일이 너무나 잘 풀린다 생각했더니 문제가 발생하내요. 결국에는 연결이 풀리는 것을 막기 위해 나무를 가지고 뒤에서 단단히 고정하기로 했습니다.




 

 

마무리는 노끈 신공까지 동원했습니다. 그러나, 처음에는 그래도 좀 되는 것 같았으나 결국 문제를 일으켰습니다. 지속적인 회전에서 연결 부위가 느슨해져서 헛도는 비율이 높아져 버렸습니다. 결국에는 고무바를 이용해서 연결했는데 이는 뒤에 다시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여튼 여기까지 연결 한 상태에서 부하가 걸리는 것이 없이 회전을 시키면 전압이 60-70V 까지 올라갔습니다. 전류는 전압과 동시에 측정해야 의미가 있다는 데 테스터기가 하나뿐이라 측정할 방법이 없어서 정확한 측정치가 없습니다.

나중에 보니까 전압, 전류의 크기가 어떤 것과 연결 했느냐에 따라 달라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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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발전기 제작기 1부 - 준비물

7월 말 부터 8월 중순까지 자전거 발전기 제작을 몇몇의 도움을 받아 했습니다. 처음 목표는 자전거 발전량을 모아 프로젝터를 돌린다 였는데, 발전기의 출력 자체가 기대에는 못미쳐서 몇 분 돌리지는 못했습니다.

 여하튼 그동안 제작 과정을 소개합니다.

 

밑에는 대강의 구상도입니다.

26인치 바퀴를 쓰는 자전거는 아무 것이나 올려놓고 페달을 돌리면 발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생각했습니다. 제너레이터에서 나오는 교류 전기가 정류기를 통해서 직류전기로 바뀌고 납 축전기에 충전했다가 인버터를 통해서 액정프로젝터를 돌리는 것이지요.

 

#준비물

 1)자전거 로라 - 자전거 실내 연습기 입니다. 그림에 보시면 바퀴가 걸리는 롤러 오른쪽에 회전에 부하를 주는 저항기가 달려있습니다. 연습시 발에 걸리는 힘을 조절하기 위한 것이지요.

이 로라를 중고로 구하는 게 힘들었습니다. 이건 좀 저가형인데 비싼건 중고로 사도 20만원이 넘어가지요. 와일드 바이크에서 중고로 나온 걸 10만원에 구했습니다.

 

 

2) 제너레이터 - 실제 회전에 의해 전기를 생산하는 놈입니다. 처음 제너레이터를 뭘로 살지에 대한 감이 전혀 없어서 네이버 휴먼파워 까페에서 소개한 것을 보고 구입했습니다.

http://www.devicemart.co.kr/mart7/mall.php?cat=017004006&query=view&no=11123

디바이스 마트에서 1만 5천원에 판매하는 것입니다. 회전 시켜주면 AC(교류)전기가 발생합니다.


 

3) 정류소자 - 브리지 다이오드라는 놈입니다. 제너레이터에서 발생하는 AC(교류)를 DC(직류)로 바꿔주는 놈입니다. 용량을 어떨 걸 사야할지 고심을 했는데 제너레이터 판매하는 사이트에서 제일 용량 작은 놈으로 샀습니다. W02M 이라는 건데 최고 200V 정도까지 정류가 되고 평균 140V가 정격이라는 것 같습니다.  값은 220원

 

4)밧데리 - 친구의 친구의 아버지가 카센터를 하신데서 중고로 자동차 밧데리를 구했습니다. 용량이 12V/60Ah 입니다. 와트로 환산하면 720wh 인데 계산상으로는 350w 짜리 프로젝터를 2시간 돌릴 수 있을 정도의 양의 축전됩니다. 그러나 너무 용량이 과한 밧데리란 것이 나중에 밝혀지지요. 4만원에 구했습니다.

 

5)인버터- 밧데리에 충전된 전기를 일반 220V 교류 전열기를 쓸 수 있도록 교류 전기로 변환해주는 기기 입니다. 어쨌든 액정프로젝터를 돌릴 다는 목표가 있었기 때문에 출력은 600w 정도 되는 것으로 샀습니다. 중국산 상표없는 묻지마 인버터로 3만 5천원 들었습니다.

http://www.yongsan.com/shop/product_info.html?pid=27741



6) 넘어가며..

 물론 이외에도 몇개의 물품을 더 구매해야 했습니다. 전압, 전류 테스트를 위한 테스터기, 정류기 제작을 위한 납땜기, 나중에 회전 전달 방식을 바꾸면서 풀리랑 벨트도 필요했지요. 여기에 소개 되지 않은 것은 이후 제작과정을 설명하면서 다시 설명하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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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발전기를 제작해 볼 생각입니다.

대강의 계획도 입니다. 올해 발바리에서 하는 바이크 썸머와 에코토피아에서 선보일려고 몇몇이서 만들어 볼 생각입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같이 할 수도 있습니다. 계획을 잡아보니 몇몇 부분만 빼고는 만든다기 보다는 부품을 구입해서 조립하는 수준이 되겠더군요. 우선은 미약하나마 그렇게라도 시작해야지요. 

 



#구성
  
                               회전              교류전기(12V 2A)                                     직류전기(12V ?A)
자전거 연습기(로라) ------> 발전기 -----------------> 정류기(AC -> DC 변환) --------------->

                                직류 12v                                             교류전기(220V)
---->축전지(12V 80ah)--------->인버터 600w(DC -> AC변환) --------------> 전열기

#해결 문제
1) 로라
  - 싼거 중고로 구하기 혹은 제작하기
  - 발전기와 연결하기

2) 발전기
  - 다른 용량, 크기의 발전기 정보 수집
  - 회전속도에 따른 발전량 측정하기

3) 정류기
  - 적절한 기기를 구입하거나 부품을 구해서 회로도에 따라 직접 제작하기
  - 축전량 혹은 발전량 표시 방법 찾기

4) 축전지
  - 적절한 용량과 종류선택

#필요기술
  1) 용접 - 로라에 발전기 연결
  2) 회로 구성 - 정류기 제작과 축전지 용량 게이지 제작

#예산
로라    100,000  중고구하기
발전기   15,000
정류기   10,000 이내 제작 혹은 구입
축전지   50,000
인버터   80,000
제작비   30,000

합계    285,000 +@

로라 신품 구입시 353,000 +@

#정보
인버터 400w 95,000원
http://www.upsmart.co.kr/?OVRAW=%EC%9D%B8%EB%B2%84%ED%84%B0&OVKEY=%EC%9D%B8%EB%B2%84%ED%84%B0&OVMTC=standard

인버터 800w 80,000원
http://www.btbank.co.kr/newshop/premium_b/products/productdetail.php3?CateCode=12/04&ProCode=1153471835&Length=5

AC 제너레이터 12V/2A 15,000원
http://www.devicemart.co.kr/mart7/mall.php?cat=017004006&query=view&no=11123

배터리 12v 40ah 70,000원
http://www.devicemart.co.kr/mart7/mall.php?cat=014016002&query=view&no=6557

배터리 12v 80ah 50,000원
http://www.btbank.co.kr/newshop/premium_b/products/productdetail.php3?CateCode=09/03&ProCode=0000154&Length=5

자전거 로울러 (연습기)
신품 168,000
http://hy-mtb.co.kr/shop/goodalign/good_detail.php?goodcd=1135937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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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교육]재활용품을 이용한 뱃고동 제작 - 3.19 소품



♪ 뱃고동 제작 ♪

 

모두 뱃고동을 만들어서 3월 19일 새만금에서 진격의 고동을 불어봅시다.

새만금 공사 저지 행동 소식은 http://www.nongbalge.or.kr 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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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의 뱃놀이 후기

수진감자님의 [모이자 319. 다시 새만금으로...] 에 관련된 글.

[새만금 갯벌 살리기 거리굿판 ‘길 위의 뱃놀이’] 에 관련된 글

 

26일 뱃놀이 사진을 짱돌이 찍고 후기를 뜀풀이 적었습니다.
그리고, 새만금 뮤직비디오 나왔는데, 수진감자 블로그에 올라와 있습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위 링크를 클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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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갯벌살리기 거리 굿판 '길 위의 뱃놀이'

‘물막이 공사를 멈추고 생명의 물꼬를 터라’

새만금 방조제 끝물막이 공사를 한 달 앞둔 지난 26일 오후, 새만금 갯벌을 살리고자 염원하는 ‘갯살림’ 친구들이 마로니에 공원에 모여 ‘뱃놀이’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지난해 11월 26일 홍대 앞에서 펼친 첫 번째 갯벌살판에 이은 두 번째 갯벌살판으로 춤과 노래와 다양한 퍼포먼스로 새만금 갯벌이 살아야함을 길거리에 널리널리 퍼뜨렸습니다.

오후 한시에 모여 두 시간 가량 출항준비를 했는데요,
새만금에서 올라온 작은 배위에 전날 준비한 조개와 미역을 달고, 낙원상가와 아름다운 가게를 돌아다니며 어렵게 구한 장구와 그날 모인 풍물패 친구들과 장단도 맞춰보고, 팻트병으로 만든 재활용 악기로 뱃고동 소리도 연습하고, 얼굴에 페이스페인팅도 하고.....
마지막으로 별음자리표님이 일필휘지로 갈겨(?)쓰신 돛을 달고 아스팔트위에 배를 띄웠습니다.
오후 3시경 대학로를 출발해 창경궁 돌담길, 돈화문을 지나 새만금간척 시공사인 현대건설 사옥 앞에서 ‘새만금간척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공연을 벌이고 인사동 남인사 마당에 도착해 마지막 정리 공연을 마쳤습니다.

*special thanks to
그레 퍼포먼스하다 운동화 잃어버리신 분,
거센 바람을 맞으며 십미터나 되는 만장을 드느라 수고하신 장정분들,
자전거 끌고 와주신 발바리 회원들,
봄날인 줄 알고 얇게 입고 와서 엄청 추위에 떨다가신 분들,
배끄느라 열라 고생하신 뱃사공들,


3월 19일, 새만금 현장인 부안에서 더 많은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평소 갈고 닦은 솜씨로 일필휘지하고 계신 별음자리. '배는 바다로 가고싶다'


조개도 달고 미역도 달고... 이제 닻을 올리자!






풍물연습도 하고, 뱃고동 소리도 맞춰보고...좋아좋아!


자, 이제 저 아스팔트위에 배를 띄우자! 어긔야디어차~난 바다로 가고 싶은데..


대학로를 지나고 있는 뱃놀이 행진


선두에선 풍물패의 신명나는 공연


수줍게 배에 올라 걸쭉한 창을 뽑아내고 있는 보쳉


새만금 간척시공사인 현대사옥 앞에서의 공연


트럼펫 연주를 선보인 사이.내 꿈은 본래 마도로스였다네.


다함께 살기위하여! 더불어 살기 위하여! 별음자리의 열창.


짱뚱어,도요새,칠게,백합... 우린 살고 싶어요!





인사동 한복판에서 벌인 마지막 공연. 정박한 배는 이제 어디로 가야하나.


뱃놀이에 함께한 '갯살림'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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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갯벌 살리기 거리굿판 ‘길 위의 뱃놀이’

돕헤드님의 [올해도 조개 잡자] 에 관련된 글. 

 

배뛰우니 모두 모여 놀아봅시다. 


 

[새만금 갯벌 살판2. ‘뱃놀이’, “배는 바다로 가고 싶다”]
 
 • 일시 : 2006. 2. 26(일) 오후 1시 
 • 장소 :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3시부터 남인사마당으로  뱃놀이 행진)

 

○ 새만금 간척사업 방조제 끝물막이 공사를 한 달 앞둔 시점에서 새만금 갯벌을 살리고자 염원하는 시민들이 모여 ‘뱃놀이’를 진행합니다. 

 

○ 이번 갯벌 살판은 지난해 11월 26일 홍대 앞에서 펼친 첫 번째 갯벌 살판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것입니다. 새만금에서 올라온 배를 이용해 새만금 갯벌을 살리기 위한 염원을 담아, 먼저 거리를 오가는 시민들의 손으로 직접 배를 꾸밉니다. 이어 이 배를 끌고 대학로에서부터 인사동까지 ‘뱃놀이 행진’을 합니다.

 

○ 뱃놀이는 ‘물막이 공사를 멈추고 생명의 물꼬를 터라’는 내용을 담아, 풍물놀이와 뱃사공 소리는 물론 배위에서 펼치는 즉흥 연주(아코디언, 트럼펫, 바이올린, 기타 합주)와 노래공연, 그레질(갯벌에서 백합 등 조개류를 캐는 행위) 퍼포먼스 등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 이번 행사는 갯벌을 살리는 사람들 ‘갯살림’과 새만금 화해와 상생을 위한 국민회의가 공동으로 주관합니다. 갯벌을 살리는 사람들 ‘갯살림’은 새만금 갯벌에 관심을 갖고 새만금 간척사업 반대운동에 꾸준히 참여해온 개인들의 모임입니다. ‘갯살림’은 지난해 10월 계화도 어민들이 청와대에서 일인시위를 시작하자 이를 반기며 다시 한 번 새만금 갯벌 살리기의 목소리를 모으기 위해 매주 토요일 대학로, 홍대 앞 등 거리와 지하철 역 등에서 캠페인을 진행해왔습니다. 

 

2006. 2. 23
갯벌을 살리는 사람들 ‘갯살림’
새만금 화해와 상생을 위한 국민회의
☎ 문 의 : 이화숙  02-3141-6950, 011-9898-9520 
           http://www.nongbalge.or.kr (농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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