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터의 표지사진을 찍어야만 한다는 압박에 역쉬 사진기를 들고 나섰다.
조금은 얌전하고 어색하게 시작된 우리들의 야단법석은 거리를 가로지르는 춤사위와 숟가락 장단 맞추기로 대학로의 먹자골목을 가로지르고 횡단보도를 점거하는 신나는 난장으로 거듭났다.
즐거운, 토요일 오후의 기억.
시작은 이렇게 얌전하게...
처음에는 이렇게 쟁반도 제대로 못 들었는데..
횡단보도 점거도 이렇게 얌전하게 시작했었다.
슬슬 신이나기 시작한다.
신났구나~~
오늘의 포토제닉!
2차 횡단보도 점거. 마구 달리기..ㅋㅋ
얌전한 횡단보도 점거
아이구! 신났구나!
5월호 일터 표지사진! 당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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