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간 지속된 술자리의 여파와 외장하드 분실에 따른 공황상태에서 이번 주말에 날밤을 새서라도 밀린일을 다 하겠다라는 굳은 결의를 하고 자리에 앉아서는... 이러고 있다... ㅠㅠ
에서 이렇게 이야기하더라.
45 서비스정신 왕성한 코알라
예전에도 무슨 동물점인가를 본거 같은데 그때도 비슷했던거 같다.
소극적인거는 일부 맞는거 같지만 고전적인 한국여성의 느낌이 뭘까? 싸움을 싫어하는 건 맞고 (좋은게 좋은거지라는 자세로 회의에 임하다가 깨진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사람들에게 딱히 미움받은 기억도 없으니 이것도 맞는거 같다. 감수성은 풍부한줄 알았는데 요즘은 메마르고 황폐해져 가고 있고 친해지면 신경질적인 면이 있는 것도 많다. 일이나 가족에 대한 걱정은 별로 안하는디... ㅋㅋ 로맨티스트인지는 잘 모르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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