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여행의 마무리
히말라야를 떠나는 아쉬움을 달래고자 마운틴 플라이트라는 비행기를 탔다. 4시간은 지연 될 줄 알았던 비행기가 1시간여 만에 떴고 지독한 안개로 유명한 카트만두 공항에서 운 좋게도 일출을 바라볼 수 있었다.
그렇게 탄 비행기에서 내려다 본 히말라야는 정말 멋졌다. 비록 사진으로는 그 느낌을 백분의 일도 전달하지 못하지만... 그 안에 있었던 몇일이 꿈 같이 느껴질 지경이었다. 사진을 보니 그저 다시 가고 싶을 뿐이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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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2010/03/12 23: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또 간다
제트기다
맞제!
아이다....
항공기다
"대안항공"
석가와 공자,석가는 무급이고 공자는 9단이니까 이젠 논어역주를 보고 "대안항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