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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우 여러분, 이런 대선 정국에서 안녕들 하십니까”

서울 지역 대학에 김건희 씨 규탄 대자보 붙어

안성현 통신원 | 기사입력 2022/02/07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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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익대학교에 부착된 대자보.   ©안성현 통신원

 

▲ 홍익대학교에 부착된 대자보.   ©안성현 통신원

 

서울 지역의 대학교에 또다시 김건희 씨를 규탄하는 대자보가 부착되었다.

 

홍익대학교에 부착된 ‘제2의 최순실, 김건희는 자수하라’라는 제목의 대자보는 “김건희 씨는 주가 조작, 허위 경력 위조 등 심각한 범죄혐의를 받는 사람입니다... (중략)... 김건희 씨가 우리 국격을 떨어뜨리고 있습니다. 죄를 지었으면 벌을 받는 것이 공정이고 상식입니다. 모두의 관심과 힘으로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듭시다”라며 김건희 씨에게 제기된 여러 범죄 의혹들을 비판하였다.

 

또한 연세대학교에 부착된 대자보는 “비선 실세로 국정농단을 일으킨 최순실을 기억하십니까...(중략)... 이런 최순실과 너무나 똑같은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김건희입니다”라며 “무려 허위경력 기재 사실이 18개나 드러났습니다. 제2의 최순실, 김건희는 자신의 잘못에 대해 자수하고, 수사받아야 합니다”라면서 김건희 씨의 의혹들에 대해 자수와 수사를 촉구했다.

 

그리고 이화여자대학교에도 대자보가 부착되었다. 대자보에는 “국민의 의지로 선택된 자가 아닌 범죄자인 비선실세, 무당놀음에 빠진 비선실세가 다시 등장해 국정농단을 일삼는 시대로 다시 돌아갈 순 없습니다”라고 적혀 있었다.

 

이외에도 여러 대학에 김건희 씨를 규탄하는 대자보가 부착되었다.

 

▲ 연세대학교에 부착된 대자보 .   ©안성현 통신원

 

▲ 이화여자대학교에 부착된 대자보.   ©안성현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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