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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도착... 법원 앞에선 "여사님 힘내세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알선수재) 등의 혐의를 받는 김건희(파면된 전직 대통령 윤석열의 아내)씨가 1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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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씨가 오전 9시 26분께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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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는 법원 서관 4번 출입구 앞에서 타고 온 차량에서 내린 뒤 취재진의 질문 세례에 어떠한 대답도 하지 않고, 곧바로 구속영장실질심사가 진행되는 서관 319호 법정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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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신 : 12일 오전 9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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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씨 구속영장실질심사가 진행되는 12일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 정문 앞에서는 윤석열·김건희 부부 지지자들이 모여들고 있다. 집회 행사 차량 전광판에는 ‘김건희 여사님 힘내세요!’를 띄웠다. ⓒ 정초하

▲김건희씨 구속영장실질심사가 예정된 12일 오전 김씨 자택 아크로비스타 전경. ⓒ 정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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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씨의 운명을 가를 하루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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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10시 10분 시작되는 구속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오전 9시 현재 김건희씨 자택인 서울 서초동 주상복합건물 아크로비스타와 법원 앞에는 지지자들이 모여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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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로비스타 앞에서는 한 지지자가 '부부동반 구속반대' 팻말을 들고 섰다. 맞은편 서울중앙지방법원 쪽 인도에는 10명 안팎의 지지자들이 태극기, 성조기와 'YOON AGAIN!'이라고 쓰인 깃발을 흔들었다. 이들은 "민중기 불법 특검, 중단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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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방법원 정문 앞에는 윤석열·김건희 부부 지지자들 120명가량이 모였다. 이들은 집회 차량 전광판에 '김건희 여사님 힘내세요!'를 띄운 채 "윤석열 대통령님 끝까지 지키겠습니다", "김건희 여사님 힘내세요" 등의 구호를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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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는 서울중앙지방법원 서관 319호 법정에서 정재욱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구속심사를 받는다. 구속영장청구서에는 도이치모터스·삼부토건 주가조작(자본시장법 위반), 명태균씨 관련 공천 개입(정치자금법 위반), 건진법사 청탁 관련(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알선수재) 혐의 등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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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 문턱 앞에서 김건희 특검(민중기 특별검사)과 김씨 쪽은 치열한 공방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특검은 구속 청구 이튿날(8일)과 어제(11일) 각각 572쪽, 276쪽의 의견서를 법원에 제출했다. 김씨 쪽은 공식 공보 중단을 선언한 뒤 물밑에서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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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는 구속심사를 마친 뒤 서울남부구치소에서 대기한다. 이르면 늦은 밤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구속영장이 발부되는 경우에는 전직 대통령 부부가 함께 구속되는 첫 사례로 기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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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씨 구속영장실질심사가 예정된 12일 오전 김씨 자택 아크로비스타 전경. ⓒ 정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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