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캐릭터유형

4가지 캐릭터 유형

 

 

주도형

과업 지향적 목표의식이 강하다. 일을 찾아서 하는 편이고 승부욕이 강하다. 사람과 일정한 거리를 두는 편이고, 목적이나 주제가 없는 잡담을 싫어한다. 일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집단 앞에 나서는 경향이 있지만, 대중 속에 휩쓸리는 것을 싫어하는 독립적인 성격 때문에 내향적인 사람으로 오인 받는 수가 있다. 결과를 중시하고 빠르고 행동 지향적이다.

 

반응 속도가 빠르고 냉철하다. 분명하고 간결한 것을 좋아한다. 자신감이 강하고 강직하며 흑백논리의 경향도 있다. 자신의 주장을 관철시키는 과정에서 강한 인상을 주기도 한다. 목적 달성을 위해서는 누구라도 만날 수 있는 담력이 있고 집단에 참여하는 이유는 목표 달성을 위해서이다. 일사불란하고 효율적인 것을 선호한다. 과감하고 판단력이 좋아 보스기질이 있다.

 

언어표현이 직선적이고 강하다. 목소리 톤이 높고 말의 속도가 비교적 빠르다. 자기 중심적 판단이 강하고 논리적으로 설득하는 것을 좋아한다. 애매하거나 우회적인 표현을 싫어한다. 행동은 활발하고 역동적이지만, 생각을 많이 하는 편이고 속내를 쉽게 드러내지 않는다.

 

 

 

표출형

적극적인 소집단 활동과 사교적 인간관계를 통해 심리적 에너지를 발달시킨다. 소속욕구가 강하고 인간관계에서 협력하고 격려하는 촉매제 역할을 즐긴다. 소외될 경우 심리적으로 불안정해지고 내성적인 측면이 두드러져 보인다. 자극과 흥분을 좋아하고 정열적이다. 호기심이 강하여 새로운 환경과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전형적인 외향형이다.

 

먼저 말을 건네고 인사하는 편이며 모임에서 적극적으로 분위기를 주도한다. 남에게 베풀기를 좋아하고 다양한 사람들과의 만담과 대화를 즐긴다. 대중들앞에 나서는 것을 좋아하고 유희적 활동을 선호한다.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는 편이며 사소한 것이라도 남으로부터 인정받고 칭찬받는 것을 좋아한다. 즉흥적이고 쉽게 흥분하여 성급해 보인다는 평을 듣기도 한다.

 

유머감각이 있고 어휘구사력이 좋다. 맞장구치기를 좋아하며 눈마주침과 신체언어를 잘 활용한다. 침묵을 싫어하고 정서적으로 밝다. 글보다는 말로 표현하는 능력이 훨씬 좋다. 개방성, 유머, 감정의 솔직성 등으로 인해 주변에 사람이 쉽게 모여든다.

 

 

 

분석형

기준과 원칙을 중요시한다. 완벽을 추구하여 자신의 실수를 용납하지 않는다. 집중력이 좋고 인내력이 강하여 시작한 일을 끝까지 마무리 하려 한다. 신중하고 치밀하기 때문에 장기적 과제수행에서 두각을 나타낼수 있다. 독립적 공간과 혼자만의 시간을 선호한다. 모든 사안을 꼼꼼하게 살피고 안전을 확보하고자 한다. 문제 해결에 강한 내향형이다.

 

이성적이고 비사교적이며 나서는 것을 싫어한다. 사람들과 충돌하는 것을 싫어하며 경쟁을 좋아하지 않는다. 자기절제가 강하여 자신과의 싸움에는 능하다. 감정변화가 적기 때문에 차갑다는 평을 듣기도 한다. 한번 마음을 준 사람에게는 무한한 신뢰를 보낸다. 즉흥성을 요구하는 활동에서는 심한 에너지 소모를 경험한다. 충동 통제가 잘 되어 감정표출이 드물다.

 

말보다는 서면 의사소통을 좋아한다. 속마음을 잘 털어놓지 않으며 말수가 적다. 시선 맞추기를 어려워하고 자세변화가 적다. 잘 듣는 편이지만 자기 중심이 강하고 전문적이고 논리적인 토론에 강하다. 농담이나 사교적 잡담을 잘 하지 않는다.

 

 

 

우호형

전반적으로 낯가림과 긴장을 자주 경험한다. 외견상 침착해 보이지만 긴장으로 인해 사람들에게 차갑다는 느낌을 주기도 한다. 반응 속도가 느려서 긴장이 없고 평화로운 환경을 선호한다. 반추와 몰입을 통한 에너지 충전방식으로 인해 조용하고 감성적인 활동을 좋아한다. 심리적 이완을 즐기는 내향형이다.

 

남과 맞서기 보다는 자신을 낮추고 상대를 배려하는 성격이다. 봉사하는 것을 좋아하며 공동체 정신과 동료애를 중요시한다. 과업지향성이 강한 환경을 싫어한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때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는다. 점진적인 변화를 선호하며 안정적인 환경에서 집중력과 적응능력이 좋아진다. 대인관계가 넓지는 않지만 친절하다는 평을 듣는다.

 

자신을 적극적으로 드러내지 못하기 때문에 친숙해지기까지 시간이 걸린다. 관계가 형성되면 스스럼없이 대하고 깊은 속마음을 나누고 싶어한다. 마음에 안드는 경우에도 싫다는 의사표현을 직접적으로 하지 못한다. 표현은 적지만 섬세한 성격이다.

 

--------------------------------------------------------------------------------------------------

기질론에 대한 공부

 

2500여년전 히포그라테스가 연구했던 기질론....

인간은 기본적으로 이 4가지 기질로 나눌수 있다고 한다.

 

여기서 더 구체적으로  MBTI, 애니어그램등 여러가지 인간심리를 이해하는 프로그램으로 나뉘게된다 . 인간의 기질은 바꿀수 없고 사회환경에 따라 여러가지 페르소나(가면)가 입혀진다고 ....

기질론을 공부하며 나의 본질은 무엇일까? 하는 고민이 들기도 했다.

살면서 수많은 페르소나를 쓰고 있는 나를 아는것, 이것도 저것도 나라고 규정할수 없다는 것을 ....

또한 인간은 관계와 환경의 동물이구나....하는 것을 구체적으로 알수 있었다.

 

어떤것이 좋고 나쁘다고 하는 가치판단 이전에

기질론은 당신은 이런 사람이야라고 규정짓는데 의의를 두기보다는

자신을 이해하고 자신의 강점과 단점이 무엇인지 알수 있는것이 포인트 인거 같다.

인간 결정론이 아닌 더 주체적으로 살기 위한 도구로서 이해하는것.

 

어쨋든 자기 삶의 연출자는 자신이므로.....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