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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8.29(토), 4시, 범국민 추모의 날 - 시청광장에 열사들의 분향소를... 지난 8/17~20, 27 광주,부산,전주,창원, 천안,대구,춘천,대전을 거치면서 만난 대부분의 사람들은 용산참사가 하루빨리 해결이 되길 바라고 있었습니다. 비록 그들 모두 29일 시청으로 오지는 못하겠지만, 언젠가 각자 자신들의 마음속에 있는 용산참사 해결의 길을 향해서 가겠지요. 참사가 일어난지 7개월이 지나가는 8월 29일 4시 시청광장에서 그 길을 향한 발걸음이 시작됩니다.
철거민 생존권 쟁취, 서울시 규탄 2차 집중 투쟁의 날
장례도 못치르고, 용산참사 반년이 되어갑니다.
철거민들의 죽음은 이명박의 살인진압 뿐만아니라. 오세훈의 살인개발에 있습니다.
뉴타운 50개를 공약으로 당선된 '5mb, 오세훈'! 한강르네상스다 디자인 도시다, 경제문화도시 마케팅이다라는 말로
서울시를 뒤엎는 살인개발을 막아내는 것이, 용산참사 해결의 중요한 걸음입니다.
용산철거민들의 생존권을 쟁취하고, 서울시 살인개발 정책을 규탄하는 대회에 많은 연대 바랍니다.
지난 6월 28일 이명박 대통령과 아소 일본 총리의 만남이 도쿄/일본 에서 있었습니다.
이와 함께, 일본에 있는 활동가들이 용참참사에 대한 항의 집회를 도쿄 한국 대사관 근처(200미터 밖)
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용산 학살에 항의한다
대한민국 대통령 이명박 각하
대한민국 주일 특명 대사 권철현 님
올해 1월 20일, 서울시의 용산동 4가로 주민 5명, 경찰관 1명의 사망자를 낸 국가 권력에 의한 살인 진압 사건, 이른바“용산 참사”가 일어났다.
용산 지구는 현재, 한국 전 국토에서 거칠게 불고 있는 신자유주의적 재개발 계획으로 경제위기로부터 탈출하려고 하는 이명박식 경제정책의 공격 최전단에 있다.
재개발 지정 구역에 있는 용산 4구역 주민들은 2006년 5월부터 행정에 대해서 생존권을 요구해 이주 대책을 계속 요구해왔다. 주민들의 요구는 “재개발 동안에 장사할 수 있는 대체 시장이나 임대 상가를 준비하는 것”, “주택 거주자에게는 임시
주거지를 준비하는 것”, “얼마 안 되는 보상금으로 해결하지 않고 살 수 있는 방법을 만들어 주라 “는 것이었다.
잊을수 없는 1월 20일, 일본에서 사는우리에게도 부보가 굴러 들어왔다.
강제 철거에 항의해 끝까지 저항한 주민등 50 몇 명이 농성 하고 있는 곳에 용산 경찰서장은 서울 지방 경찰청에 대테러 특수부대인 경찰 특공대를 투입을 요청해 당시 서울 지방 경찰청 장관 김석기가 선두지휘하는 중, 주민 5명과 경찰관 1명 사망자를 냈다고 하는 것이었다.
생존권을 요구해 일어선 민중에 대해서 국가 권력이 낸 대답은”살인”이었다. 5개월 이상이 지난 현재도 아직 사태 해결의 징조조차 보지 못하고 정부는 책임 피하기를 계속하고 있는 데다가 유족들은 장의조차 할 수 없는 상황에 있다.
현재 우리가 사는 일본에서도 같은 강제적 배제가 거칠게 불고 있다.
도쿄 시부야구(渋谷区)에 있는 미야시타(宮下) 공원에서도 시부야구가 글로벌 자본 나이키사과 결탁해 지금 막 강제 배제라는 이름으로 공원에 생활 거점을 두는 노숙자들에게의 살인 행위에 나서려 하고 있다.우리는 이제 더이상 동료가 살해당해 가는 것을 입다물고 간과하는 것이 할 수 없다.
우리는 용산 학살에”저항하는 자는 무력으로 제압한다”라는 이명박 정권 본질을 본다. 용산 만이 아니라 현재에 이르기까지 시위 탄압을 시작해 언론 노동 운동등에의 탄압이나 집회 결사의자유 침해, 중벌화, 직권 남용 등의 이명박 독재 정권을 보았다.
우리는 이명박 정권 만행에 대해서 강하게 항의한다!
용산 유족들에게의 사죄, 진상 구명, 더 이상의 강제 철거 단념을 요구한다.
신자유주의 타도!
2009년 6월28일
용산 학살에 항의하는 시민 모임
다운로드 - http://mediachampon.net/sites/default/files/090708-33_0.flv
사이트- http://mediachampon.net/ko/node/151
지난 7/8일 아침부터 오후까지 용산현장에서 있었던 일을 담아낸 영상입니다.
"한 중년 남자가 여자의 머리채를 잡았다. 광경을 본 그녀의 큰딸이 비명을 지르며 달려들었다.
엄마 대신 딸의 머리채가 잡혔다. 길가로 끌려가다 바닥에 나뒹굴었다. 바닥에 머리를 부딪쳐 피가 흘렀다.
엄마가 다시 달려들었다가 넘어졌다. 딸이 병원에 실려갔고, 엄마는 목과 왼팔에 깁스를 감았다. "
(밑에 첨부한 프레시안 기사중)
자세한 내용을 기사를 첨부합니다.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090709075002&s...
5분의 열사분들이 돌아가신지 6개월이 다 되어 가는대도, 학살의 현장에서 철거폭력은 일상화되고, 정권을 잡은 듣보잡들의 몰염치도 가관입니다.
법을 지키라는 경찰은 일상화되는 폭력을 방관할 뿐만 아니라 저들 스스로 자신들의 공권력을 남용하고, 국민의 눈으로 정의를 보고 실천하겠다던 검찰은 경찰에게 면죄부를 주는 한편 철거민들을 기소하고, 수사기록3000쪽을 숨기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시대의 아픔을 간직하고 있는 용산의 학살현장은 철거가 진행되면서 그 모습을 점점 감추어 가듯, 사람들의 뇌리속에서 점점 잊혀지고 있습니다. 어쩌면 지금 이 시점에 와서는 유가족들이나 철거민 분들에게 필요한 것은 진심어린 위로보다는 실천적 연대가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 번 7/20일 용산참사 반년 범국민 추모의 날 많은 분들의 참여와 홍보로 말미암아 우리들의 손으로 열사들의 장례를 치릅시다!
지난 참사 이 후에도 용산 4구역에서 철거는 계속돼 왔다.
그리고 마침내 지난 7/2일 분향소가 있는 남일당과 현장에 사람들이 찾아오면 쉴 수있는 건물인 레아 앞까지 철거가 진행되었다.
바로 앞에서 시행되는 철거때문에 현장에 있는 사람들은 철거소음과 분진에 시달려야 했다.
2009년 6월 4일 용산참사현장, 서울, 한국
남일당 뒷편에 작업중인 예술작품을 철거용역들이 몰려와 철거하였다.
이 영상은 그 당시를 기록해둔 자료이다.
댓글 목록
j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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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쟁을 해도 얻을수 있는건 없지만, 투쟁을 해서 역사의 시간을 박제하여 길이 알려지게 하는 그 힘든 과정. 대통령은 뭐할까요.. 우리젊은 친구들은 투쟁을 하고 나서야 행복하게 결혼을 할 수 있을까요? 투쟁보다 용산참사의 희생된 분들의 보상을 기다립니다..부가 정보
숨s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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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쟁과 결혼은 무신 상관이신지... 투쟁과 보상 사이에 어떤 맥락이 있는 것인지... 제가 이해력 부족인 거? ;;;부가 정보
지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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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 / 뭔 소리여. 진짜 짜증나네.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