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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충한 구름

하루종일 우중충한 날씨의 연속이다

미쳤다..

아침부터 울어보긴 첨이다..

전화소리에 잠이 깼다.

업무와 관련한 이야기를 하다가 울어버렸다.

회의못가요~~

이야기를 하는데 목이 메었다.

그리고 눈이 뜨거워졌다..

 

전화를 끊고 흘러내리는 눈물을 닦으며

내가 드디어 미쳤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삼실에 와서도 일이 손에 잘 않잡힌다.

그냥 멍하니 앉았거나,

사이트 써핑을 하거나

할수없이 꼭 지금 해야 만 하는 일을 챙기는정도..

 

뭔가를 해야 할 의욕이 떨어지고 있다.

 

미친거다..분명!!

 

기륭이 오늘 침탈을 당했다고 한다.

일요일 찾아갔던 콜텍-하이텍 농성장이 생각났다.

 

거기도 곧 그렇게 될까..

 

날씨만큼 지랄같은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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