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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성..

이대 여성대학원에 다니고 있다는 그녀..

여성대학원에 입학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여러가지 감정이 교차했었다..

 

 

여성운동을 하겠다던 그녀는..

자기 삶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고,,

자신의 문제에서는 어떻게든 비켜나갔고,,

무수한 논란을 남긴채 홀연히 떠났다..

 

 

그리고 그 여성운동을 더 해보겠다고 대학원에 입학..

 

이미 1년이 넘은 그녀는 여성대학원에 다니면서

지금도 여성운동에 대해 대단한 전문가인듯 이야기 하고 있을거다..

 

그런데

그녀가 모르는게 있다..

 

그녀가 그 여성대학원에서 여성운동의 뭣쯤 되보이는듯하게

수업을 듣고, 토론을 하고, 판단을 내리고, 입장을 낼때..

그때 말이다...

 

그 순간 그녀가 주는 진실성을 전혀 못느끼는

어떤 사람이 있다는것.

 

그 가증스러움으로 인해 결국 그 학생은

그녀가 그렇게 행동하는걸 차마 더 볼 수 없어서

학교를 그만두웠다는 걸...

 

그걸 그녀는 알아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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