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물과 길

칼럼

땅은 경제활동의 원천이요, 돈은 경제활동의 매개물이다. 이것은 모두가 사용하는 우물이요, 모두가 걷는 길과 같다. 이 우물과 길을 사용할 때 '지대'와 '이자'라는 요금을 내지 않는 것이 게젤이 제안하는 개혁, 공짜땅(Free-Land)·공짜돈(Free-Money)이다. 우리가 소유해야 하는 것은 땅과 돈이 아니라 우리의 노동생산물, 그리고 그 노동생산물을 교환하여 얻은 다른 사람의 노동생산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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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17 16:25 2014/10/17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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