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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이 저멀리 멀어져 가는구만!!!

오늘은 대부분 회사들이 종무식을 한단다.

내가 다니는 회사도 특별히 종무식은 없고 1년을 마감한단다.

대부분의 회사들이 오후에 종무식을 하고 대부분 퇴근을 한것 같다.

메신져의 '녹색'아이콘이 지금은 대부분 '빨간'아이콘이다. ㅎㅎ;;;;

흠냐~~~~~ 나도 딱히 일하는것도 아니라서,,, 회사에서 1년 느낌을 적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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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흠.....

 

나에게 힘든 2006년이었는데...이제 이틀 남았군...
매년 아니 매순간 즐겁기도 하고 힘들기도하겠지만
올해는 유독 나에게 많은 사건들이 많았다.
나의 능력에 많은 회의와 의문을 가졌던.....

 

그 사건들이 때로는 나를 힘들게도 했지만,
그 사건 하나하나가 나를 만들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영화 제목은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영화속에서
엄마와 딸이 나누는 대화가 얼핏 기억난다.
딸 : 엄마는 잘못해서 다시 되돌아가서 바꾸고 싶은적이 없었어?
엄마 : 그러고 싶은 생각은 없었다.
          엄마도 살아오면서 많은 실수를 했지만,
         그때마다 되돌아간다면 일어서는 법을 모르기 때문이다.

뭐 대충 이런 내용이었던것 같다.

 

우리의 삶이 비가역적이기에 지나온 시간들이 안타깝고, 더 후회할지 모른다.
하지만, 그런 시간들이 있기에 현재 내가 존재한다고 본다.

 

잘가라! 2006년!!!
어여와라! 2007년!!!

 

- 블로거들 복많이 받으세요. ^^;;;; -

 

 

 

노래한곡 올림... 

Pink Floyd -Wish You Were 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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