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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추운 날씨에도 많은 노동자.농민.학생들이 대학로에 나왔다.
오랫만에 집회에 나와봤다.
그만큼 현실에 파묻혀 지내오지 않았나 한다.
긴장하면서 살아야 하는데...
집회참석하면서...마음이 계속 무거웠다.
오늘 추운날씨에 이렇게 많은 분들이 나온건
노무현정권이 민중을 위해 얼마나 정치를 못하는지 그 반증일것이다.
민중들의 삶은 점점 힘들어지고 있다.
지금 내 자신도 앞날이 불안하다. 몇년더 직장생활할 수 있을까?
그 다음은 뭐하고 살아야하나 등등... 생존에 대한 앞날의 불안이 커지고있다.
비정규직 문제, 쌀문제등 우리사회는 점점 양극화되어가고....
민중들의 불만은 증폭되고있으며, 삶의 벼랑끝으로 떠밀리고있다.
아!!! 답답하다..
집회에 있으면서도 답답했고, 집에와서도 답답하다.
단 한가지 느낀것이 있다면,,, 개별적으로 파편화되어서는 안된다는것이다.
서로 연대하고 뭉쳐야한다는것이다.
노래 중의 가사가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데 한 답일것이다.
'흩어지면 죽는다. 흔들려도 우린죽는다. 하나되어 우리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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