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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7시, 이후....

 

돌아오고 정신없이 일주일이 흘렀다.

평택도 가봐야 할테고, 글도 써야 할테고, 회의도 해야 할테고..

해야할 일들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걸 보니 이제 정말 돌아온 모양이다.

 

무엇보다!!!! 월요일이면!!!!!!!!!! 깁스를 풀어도 된다!!!!!!! 으하하하하하하하~~~~

(대학동기가 몇일 전 나의 깁스에 엄청 크게 썼다! '오영은 병신새끼'라고.. 뜨씨~

 그 뒤로 쪽팔려서 다니기가 힘든 지경이 되어브렀다. ㅋㅋㅋ)

 

 

내가 여행에서 돌아오며 굳게 다짐한 일중에 하나가 하루에 아주 조금이라도 일상에서

떨어져 지내는 것이다.

 

혼자 운동도 하고, 책도 읽고, 산책도 하고, 편지도 쓰고....

 

그래서 이런 생활을 방해하는 1순위인 핸드폰을 저녁시간에는 꺼두기로 했다.

저녁까지 핸드폰을 켜놓으면 갑자기 일을 해야하는 경우가 생긴다.

갑자기 나가야하는 상황이 생긴다. 나 대신 무언가를 해야만 하게 될 누군가들에게는

미안하지만..... 그렇게 하련다.

 

저녁 7시... 저의 핸드폰은 꺼져있습니다.ㅋㅋㅋ

(어차피 찾을 사람도 없지만 매우 있어보이는군 ㅎ 없어뵈나? -_-;;;; 뜨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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