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말은 진짜 많다.

2007/12/01 17:27

할말은 진짜 많다 아주 많다

 

정리된 말도 정리되지 않은 말도

 

머릿속에 가득차서 출렁넘치고 있다.

 

그러나 다음에 써야겠다.

 

 내가 깨닫고 느끼는 바를,  입을 열어서 하고 싶은 말을

 

오래 묵고 썩고 골아버리고 자극적인 양념을 쳐대고 하여

 

정체를 알 수 없는 맛이기는 하나 그래도 해롭다고는 할 수 없는 발효된 음식같은 나의 깨달음들을

 

시간에 쫓겨가며 어설프디 어설픈 몇문장으로

 

아무렇게나 내뱉어 버리고 싶지는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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