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시작

2007/04/30 23:45

5월이 시작된다.

 

5월은 언제나 약간의 설레임을 가져다 주었다.

 

어릴때는 어린이날, 그리고 내 생일 때문에

 

나이가 들고보니 생일이나 어린이날은 뭐 그냥 그렇고

 

시험이 끝나고 무언가 한 짐 던듯한 기분으로 꽃이 만개한 거리를 걸을 수 있다는 것이

 

그리고 학교마다 축제기간이라서 약간 떠들썩한 분위기라는 것이 설레임을 준다.

 

5월에는 보고 싶었던 사람들을 만나서 실없이 수다떠는 시간도 가지고

 

주저없이 후회없이 일상을 열심히 살아나가야 겠다.

 

살아있다는 것은, 우리가 평소에 느끼는 것보다

 

훨씬 귀중한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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