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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를 어떻게 하는 줄 모른다!

두둥-

 

다른 사람 블로그에 들어가보면, 막 뭐 누르면 글이 슝- 더 떠서

글이 두배로 길어지고 (오오오오오오오오 -)

 

그리고 막 그림도 같이 나오고 (이야아아야야야야아아-)

 

또 , 누르면 막 다른 글로 이동하고 그런다! @ @!

 

말이 되는가 말이 되는가 퍼덕퍼덕.

 

 

음.

그러니깐 나는 그냥 또 하고 싶은 말이 생기면 (쓰고 싶은 글이 생기면)

조용히 왼쪽 맨 위에 있는 [쓰기]를 눌러서 new 글을 쓰면 된다.

 

왠지 새로 뭔가를 배우는 건 귀찮다. 게다가 어려워보인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그거 몰라도 글을 쓸 수 있다는 거다 -_-b

 

 

 

내 블로그에 열심히 찾아와주시는(흑, 감사감사, 여기는 싸*월*처럼 방문자 추첨 행운권 뭐 이런 기능없나?)

ㄷ님의 블로그에 갔다가,

'새해계획따위를 세우지 않으면 너는 2008년을 몹쓸인생으로 살게되어버려!'

이런 느낌이 들어서, 새로운 계획을 쓰기로 다짐.

 

 

역시 이런건 삘받을 때 해야합니다 =_=b

 

 

 

일교시는 넣지 않는다.

      -학점관리를 하겠다는 거죠. 이번 학기 학점 A+네개와 A- 한개를 기록했답니다'-'냐하~ 내년에도 쭉!         

      -잠도 제대로 자고, 아침에 옷도 제대로 챙겨입고 샤방샤방한 학교생활을 하겠다는 다짐입니다.

 

춤을 춘다.

       -스윙을 즐기는 스윙어가 되겠어요. 기회가 된다면 스윙발표회도 해보고, 블루스도 배워볼까나 이힛

       -스윙에만 너무 폭 빠지지 말고, 가끔은 다른 퍼포먼스들도 기회를 만들어서 공연을 해보도록!

 

무술을 배운다.

       -태권도나 혹은 택견 중에 택해서. 매일 도장에 다니는 것이 힘들면 학교 호신술 수업을 이용하도록!

 

일을 줄인다.

       -과외는 일주일에 두번 혹은 세번만. 일주일에 하루는 쉬어줄 것. 많은 일을 맡지 않기.

 

술을 늘린다.

      -일주일에 한 번은 술을 마실 것 (-_- b)

 

 

 

 

 아, 참 많이 변했습니다.

스무살 첫 다이어리를 펼쳐보니,

 

학점관리! 사람도 많이 만날것! 봉사활동 한가지는 꼭 하기! 매일매일 열심히 살기! 시간배분잘해서 똑똑하게 살기! 등등이 적혀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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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살면 쉬- 지칩디다.

 

일은 줄이고, 학교등교시간은 최대한(!)늦추고,  학생 때만 있는 방학때는(이게 정말 소중한 거라는 걸 주위의 직장인-활동가 언니들을 통해 알았습니다)  미친듯이 놀거나 미친듯이 쉬어줘야한다는걸.

술도 자주 마셔주고, 춤도 춰주고, 잠도 많이 자주고, 그래야한다는거죠-

돈도 굶지않을만큼 적당히 벌어주면 됩니다. 

 

 

 

 

 

 

 

그렇습니다. 2008년은 이런 가르침을 중간에 받지 말고,

처음부터 마음속에 찬찬히 새겨서, 우왕좌왕좌충우돌하지말고 차근차근 쉬엄쉬엄 살아봅시다.

 

 

이상-

송이의 다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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