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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퍼드 가는 길

07-14-06 8:22 AM 어제 잠이 늦게 들었는데도, 아침에 일찍 일어났다. 짐을 대강 싸고 갈 준비를 마쳤다. 오후 1시 쯤에는 공항으로 가야하니 아직 서너시간을 집에서 보낼 수 있다. 신영감이 또 공항까지 수고를 해줄 것이다. 설겆이를 해놓고 가야할 충분한 시간도 있고, 빠진 것을 생각해볼 시간도 넉넉하다. 이제 길 찾아 목적지까지 가는 것이 독일을 다녀온 뒤로 별 걱정이 없지만, 생활의 정상적 리듬이 또 ㅤㄲㅒㅤ진다 생각하니 마음이 개운치 않다. 운동도 다시 시작ㅤㅎㅒㅆ는데... 가서도 걷거나 조깅을 할 수 있는 여유가 있을까. 아무튼 다녀오면 가족들 올 시간으로 내달음치고 있을 것이다. 난 간다. 다음 달에 보자, 오스틴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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