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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뻔한 미디어농장>, 문화연구캠프에 가다!
- <뻔뻔한 미디어농장>4차 포럼이 제 7회 문화연구캠프에서 열립니다-
<뻔뻔한 미디어농장>은 새로운 시대의 미디어 행동이론과 방법론을 개발하고자 구성된 문화 활동가, 독립 미디어 운동가, 그리고 뉴미디어 평론가의 네트워크 모임입니다. <뻔뻔>은 기존 매체 행동주의의 경험들을 정리하고, 이를 통해 미디어 행동주의의 이론들을 개발하고, 더 나아가 다양한 온라인+미디어+예술 매체간 가로 지르기를 통한 새로운 민주적 소통로를 구성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3회에 걸친 포럼을 통해 정치 예술, 온라인, 촛불과 용산 현장 미디어에 ! 대한 미디어 행동주의의 가능성을 점검했고, 앞으로는 행동주의 사례 발굴을 통해 이를 정리하고 인적 네트워크의 확장을 모색하는 시점에 와 있습니다.
<뻔뻔한 미디어농장>의 네 번째 이야기는 “촛불, 문화정치, 그리고 미디어 저항의 방법론”! 입니다. MB정권이 들어선 이래 심각하게 발생하고 있는 온-오프 언로의 차단, 시위문화 자체의 위기상황과 표현의 자유가 급속히 위협받고 있는 현실을 맞아 우리에게 ‘촛불’은 무엇이며 문화정치를 향한 진지한 접근과 이를 위한 미디어 저항의 방법론을 여러분과 함께 고민하고 대안을 찾으려 합니다.
펀(fun)하고 뻔뻔하게, 발칙하고 유쾌한 발걸음으로, <뻔뻔한 미디어농장>이 마련한 새로운 모판짜기에 도전하실 분이라면 누구든지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촛불’에 응용됐던 다양한 미디어 전술들의 가치를 공유하고 이를 넘어 보다 장기적 전망을 가지고 미디어 행동주의, 대안 미디어를 구성하는 � �씨�뿌리기’에 애정과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뻔뻔한 미디어농장>이 준비한 네 번째 이야기, “촛불, 문화정치, 그리고 미디어 저항의 방법론”을
제 7회 문화연구캠프에서 만나세요!
*제 7회 문화연구캠프란?
올 해로 일곱 돌을 맞는 문화연구 캠프가 8월 18일(화) 광운대학교에서 <위기의 시대, 문화연구의 저항은 있는가?>라는 주제로 개최됩니다. 문화연구에 관심 있는 학부생, 석박사 대학원생들의 논문 발표 및 토론을 주축으로 진행되고, 문화연구자와 대학원생들이 문화연구의 정체성, 의의, 정치성에 관해 함께 난상토론을 벌이는 시간이 함께 마련됩니다. 발표 세션 후에는 문화운동, 문화비평, 문화이론의 길을 한결같이 걸어오신 김창남 교수님의 기조강연과 다채로운 놀이마당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뻔뻔한 미디어농장>제 4차 포럼- “촛불, 문화정치, 그리고 미디어 저항의 방법론”
-일시: 2009년 8월 18일(화) 오전 11시~12시 20분
-장소: 광운대학교 한울관 302호
-주최: 문화연대 미디어문화센터/<뻔뻔한 미디어농장>기획팀
○사회: 이광석 (성공회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외래교수, <뻔뻔한 미디어농장> 기획자)
○발제 1: 시위문화와 문화행동
발표: 이원재 (문화연대 사무처장)
○발제 2: 촛불 미디어 행동주의 분석과 문화연구의 방법으로서 ‘전투적 인류학’
발표: 해ㅋ (독립 미디어 운동가)
○토론: 이기형 (경희대학교 언론정보학부 교수)
임종수 (세종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
이종님 (동국대학교 대중문화연구소 수석연구원)
오병일 (진보네트워크 활동가)
허경 (전국 미디어네트워크 활동가)
○문의: 문화연대 미디어문화센터 오유나 (773-7707/una-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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