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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노조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

공무원노총 떳다?

그런데 그 첫 일성이 공무원 신분이라는 이유 때문에 민간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불

리했던 각종 수당을 현실화하겠단다...참 어이없다... 그렇다 처음에 공무원노조 만든다

고 할땐 역시 고위관료 , 정치권 등 외부 압력 견제 등을 내세워 보다 깨끗해지는 한국

사회를 기대하기는 했다 그러나 역시 그건 허울뿐인 명분이고 속내는 역시 지들 밥그릇

챙기기 그 이상 아무것도 아니었다...

 

물론 공무원 신분이라고 해서 불이익을 받아서는 안될 것이다...

그러나 거슬리는건 '민간기업'과 비교하려는 그들 자신의 정신 상태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가뜩이나 DJ정부이래 민간 중견기업 수준으로 급여를 지속적으로 끌어올리려

는 정부당국의 작태에 불만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는데...참... 이젠 아예 대놓고 밥그릇

챙기시겠다??? 이건 아니다 결코 이래선 안된다...지금 취업준비생 아니 대학생 태반이

너나할거없이 공무원이 되려고 하는 이유가 뭔가.... 월급 그다지 많지 않고 노총이 지적

한대로 그런 불리한 처우가 현존하는 지금 이 시점에서 조차 미어터지는게 공직을 향한

관문인데 차별해소, 현실화라는 미명하에  대우까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다면? 참....

 

어이없다..

마치 마름 주제에 주인 대감 보고 더 내놔라고 땡깡 부리는거 밖에 더 되나? 그들이 툭하면 공복이라고 강조하는것을 액면 그대로 받아 들인다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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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은 칼집에 있을 때라야 가장 큰 위협이..

김대중정부때였나??

한창 언론사 세무조사로 시끄러울 때 청와대의 어느 분의 말씀이 떠오른다...

 

칼은 칼집에 있을 때가 타인에게 가장 큰 위협을 주기 마련이라고....반면 칼집에서 칼이 나오는 순간 그 칼은 아무것도 아닌 것이 되어 버린다고!~

 

그렇다.

권력은 정치가나 자본가에게만 주어진건가?

아니라고 본다..  우리가 피 땀 흘려 번 돈, 그것이야말로 도덕적으로 아무런 흠결조차 없는 깨끗하고 정당한 권력이 아닐는지.

 

그런 점에서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소위 돈이라는 것도 하나의 권력이라고 볼 수 있다면 당연히 그 권력을 꼭 필요할 때, 가장 적당할 때 써야하지 않을까 이를테면 그냥 지갑에서 막 꺼내 쓰는게 아니라 신중에 신중을 다하여 후회없는 소비를 함으로서 더 큰 만족을 얻을 수 있어야 하지 않는가 하는거다..

 

이마트에 갔다.

물론 이마트라는 할인점 그다지 썩 좋아하지 않는다. 그러나 밤 늦은 시간 딱히 열고 있는 가게도 없고 그렇다고 할인점에 비해 그다지 문제가 없을거 같지도 않은 편의점에 갈 밖에 차라리 여기가 낫지싶어 찾아갔긴 하지만 역시....진열된 상품 하나하나가 어찌나 심사를 뒤틀어지게 만드는지?? 이건 어디서 왔을까 무엇으로 만들었을까 과연 믿을 수 있을까 드는 이런 저런 의문에... 이럴거면 차라리 관 두자..... 그게 내가 내린 결론. 물론 상품의 개별적 문제만이 나를 주저하게 한 것은 아니었다..이거저거 잡다한 물건들을 가득 실은 카트를 밀고가는 수 많은 사람들을 보며 차마 나마저 그들을 따라할 수는 없었다. 혹시 내가 저들을 보는 것처럼  나를 보는 또 다른 눈이 있지는 않을까 하는 두려움. 아니 그 보다 내안의 양심의 눈이 더 컸지 싶다. 나를 주저하고 망설이게 하는거. 물론 그들에게 뭐라할 깜냥은 되지 않는다 어차피 제 돈 주고 자기가 쓰고 싶은거 아무거나 마구 사들이는거? 누가 말리겠는가  그들이 이런 저런 생각을 안한다고 어떻게 뭐라 할 수 있겠는가.. 특히 일전에 한겨레신문에서도 기사화된 파견사원 문제에 대해 아무런 의구심조차 갖지 않은채 그저 그들이 주는 '시식'거리에 정신 팔린다고 누가 뭐라 할 수 있겠는가.....그저 벙어리 냉가슴앓듯 혼자 속앓이하는 수 밖에... 그렇게 해서 역시 오늘도 공지영의 수필집 한권 읽고 나오는데 여기가 교보문고인지 이마트인지 헷갈려할 정도.

 

칼은 칼집에 들어 있어야 한다.

돈은 지갑(또는 은행계좌)에 들어 있어야 한다.

 

칼집에 칼이 들어 있을때라야 소위 힘 없는 아랫 것들이 목숨 바쳐 충성을 다하고, 반대파가 함부로 대들 궁리 안하고 찍소리 못하는거지 칼집에서 나오는 순간 종이 호랑이 신세가 되어 버리듯...

지갑에 돈이 들어있을때라야 고객님 고객님 하며 대우받을 수 있지 정작  지갑에서 돈을 꺼내 그 물건이나 서비스를 구매하는 순간 알맹이 없는 하찮은 그렇고 그런 '고객'이 되어 버리는 현실 그런 약아빠진이 나로하여금 한 없이 슬프게 만든다. 물론 달콤한 말로 어떻게 해서든 심지어 터무니 없게도 비싼 가격에, 소비자 입장에서 유리하다 싶은건 빼버려가면서 까지 싸인하고 결제하게 만드는 업자에 비하면 그나마 낫긴 하지만 그래도 이런 상거래 현실 아니 그 보다 억지 미소에 기계적인 말투만을 되뇌이는 노예같은 '판매사원'을 내세워 돌아가는 소위 자유시장경제라는거... 아주 정나미가 똑똑 떨어질 지경이다

 

그러다 보니..

소비를 해서는 안될 이유, 또 하나 더 추가했다. 생태주의에 입각해서만이 아니라 그런 이중적이고 위선적인 약아빠진 시장이 불쾌해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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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 주고 돈 받고 약 파는 파렴치한 것들..

아파도 아파도 아무리 큰 고통이 내게 찾아온다 할지라도 난 결코 소중한 땀으로 간직한 단 한푼이라도 그들에게 내맡길 수 없다.   그래서 그들을 살 찌우는데 일조하는 단 하나의 벽돌은 될 수 없다. 차라리 그 보다 소중한 내 이웃에게 한줄기 희망의 웃음을 나눠줄 수 있는,그래서 한 사람이라도 행복한 사람들로 가득한 세상을 만드는데 일조할 단 하나의 벽돌이 되는데 마지막 남은 나의 모든 것을 거는게 훨씬 낫지 싶다...

왜 나을거라는 확신, 이거면 무병장수까지는 아니더라도 평균적인 목숨을 가질 수 있을거라는 확신이 드는 것도 아닌데 지금 당장 아픈 것을 면하자고 불확실한 도박을 위해 내 모든 것과 사랑하는 주변 사람의 고통을 담보로 그들에게 구걸하려 하는지.........-.-

물론 사랑하는 사람과 좋든 싫든 그래도 소중한 삶의 편린이 조각조각 이어져 있는 세상과의 이별을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은 그다지 많지않은 것도 사실이긴 하지만 오히려 그럴수록 그 보다 어차피 한번은 떠나야만 한다면 차라리 좋은 추억을 가지고 행복할 때 떠날 수 있는 준비를 하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다.... 게다가 이별은 또 다른 만남의 준비 과정이라는 말을 잊지 않는다면 더 나은 모습으로 다시 만나기 위해서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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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가스 피하는 법..


요즘 자동차나 오토바이가 지나간 흔적에 머리가 지끈지끈 아파오고 가슴이 답답해 심장이 터질 것만 같다 그래도 인류의 위대한 유산으로 거리를 질주한다는 자부심과 자동차만의 차도가 아니라 모두의 길을 지향하며 공존을 통한 화합을 바라는 의미에서 혹은 꿀린거 없다는 자신감에 떳떳 당당하게 그 길에서 자동차와 함께 달리기 까지 하며 스스로 존재의식을 펴 보이곤 했는데.. 물론 특유의 매캐함이 역겨워 인상을 찌푸리거나 그 순간을 피하기도 했으나 거개는 별로 개의치 않아 한게 사실이다 그러던 내게 암울한 그림자가 드리우기 시작했다 '그'라는 놈은 가장 취약한 부분만 꾸준히 지속적으로 공격하여 그것을 무력화한다고 누가 그랬던가 그처럼 나도 이제 한계 상황에 다다란 것일까 급기야 '백혈구야 힘을내'라는 결코 해서는 안될 방정을 떨기에 이른다 위장이 약한 소음인적 체질을 가진 내겐 찬바람은 그야말로 독약이라 어쩌다 까불다 찬바람에 대한 어떤 방책도 마련하지 못한 상태에서 그만 중풍마냥 입이 돌아갔을 적에 주위의 권유를 못이기는척 어렵게 장만했던 파란 마스크가 보이질 않아 하나 새로이 장만하여 살 길을 찾아보려고 해보지만 막상 가려보니 그것도 영 마땅찮다 사실 일상에서 도심을 질주하는 메트로카 테러부대로부터 자구책의 일환으로 상시 방독면을 휴대할까도 생각해 보기도 했지만 그저 헛웃음만 나올 뿐인데 차라리그저 자동차회사더러 책임지라고 외치고 싶을 따름이다 사실 수익자부담원칙이라는게 있지 않은가 고철 덩어리로 하여금 폭력성을 부여하여 시장에 내 놓는 자동차,에너지회사와 그것을 작동케 하는 행동대원인 운전자에게 그로인한 사회적 피해에 대해 어떤 책임도 묻지 아니하고 단지 그들의 더 나은 '화학전'을 위한 인프라구축과 그로인한 자신들의 피해와 법적 책임을 피하기 위한 조처들만 난무하는 현실에서 '나' 같이화학전에 취약한 심신을 가지고 있는 놈은 차라리 그들의 실전에 희생되어 소리 소문없이 사라지거나 동참하여 함께 스릴을만끽하는 수 밖에 없을듯 하다테러는테러를나을뿐이라고하지 않는가그런데실전현장에오를수있을진의문이긴하다너무늦었을까마음은굴뚝같았으나차마이룰수없어홀로속앓이만하다이제서야그런것은훌훌털어버릴수있을것같은데몸이더는따라주지않으니‥그런가보다신은자신을배반하려는순간에어린양을거두어간다는사실.지킬수있을때떠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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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산지 얼마나 됐다고??

HS6550 기판이 망가져 그거 수리하는데 30만원대? 정도 든다고 해서 어차피 여기저기 말 안듣는구석이 많은터라 그 금액이면 차라리 새 폰을 사는게 낫지 싶어 이번에 새 폰을 구입했는데.....한달돋 채 되지 않아 그만 물이 들어가고 말았습니다. 설마 했죠.. 물에 빠진것도 아니고 억수같이 쏟아지는 폭우(300~400??)에 바지에 고이 모셔둔 그게 그만 젖고 말았습니다......근데 이 정도로 허약합니까?? 방수폰? 그건 서비스센터 요원이 말한거처럼 소위 매니아계층을 위해 특별히 만든거라면 적어도 보통 사람들이 일상 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최소한의 방수기능은 어느 정도 구비해둬야 하지 않습니까?? 물론 없을 수 있죠 어차피 장사하는 사람들 제 맘이니까요... 문제는 그 보다 왜 이렇게 비싸냐는겁니다.. 가뜩이나 출고가 아니 원가대비 잔뜩 끼어있는 거품에 휴대폰에 대한 불신이 극에 달한 이 시점에 구입한지도 얼마되지 않는 새 휴대폰의 부품을 교환하는데 이렇게 많은 요금을 말하는게 말이나 되는 소립니까?? 적어도 1개월내? 3개월내?? 산지 얼마 안되는 기한 내라면.. 서비스 차원에서라도 면제해 줘야 맞지 않나요? 왜 흔히 보상판매라는것도 볼 수 있는 판에 부품 하나 바꿔주는게 그렇게 어렵나요?? 기판 여는거 보니까 또, 잠시나마 전자통신쪽을 배워본 입장으로서 그건 그리 어려운 것도 아닌거 같은대요?? 혹시 완제품과 마찮가지로 부품에서도 이윤을 남겨 먹나요??? 물론 그렇겠죠 자본의 속성을 제가 모를리 있나요 그러나 그게 도가 지나치다는거죠... 오히려 허술하게 만들어 판 것에 대해 미안해 해도 모자랄 판에???
솔직히 요즘 괜히 큐리텔을 샀지 싶어요. 역시 `많이 팔리는거??` 괜히 그런게 아니라는.... 사람들이 왜 죽자살자 베스트셀러를 가지려 하는지...요즘 뼈저리게 절감합니다..... 역시 큐리텔은 ? 아니예요~~ 서비스센터를 호텔급으로 치장만 하면 그 기업을 좋게 봅니까? 오히려 도대체 얼마나 `많이 남겨먹길래 이렇게 까지?`라는 생각에 더 더욱 불신만 하게 될 뿐이죠.. 삼성전자 같은 대기업이야 층층단위로 이어지는 복잡한 조직구조로 인해 그들을 먹여살리기 위해서라도 고가 정책을 유지할 수 밖에 없겠지만 중견기업마저 그런거 따라해서야 되겠습니까... 중견기업은 역시 핵심역량에 집중하는 것만이 살길이겠죠 ? 그게 신뢰를 얻는 첫 걸음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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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히 고통 속에 죽어간다..-.-

횡단보도 없이 단지 육교만 있는 곳은 참 난감합니다... 자동차를 위해 힘겹게 계단을 오르는 사람들을 보면 안타까움에다 부당함에 대한 분노로 복잡한 감정의 변화를 겪는 것도 잠시 그저 어쩔 수 없이 큰 맘 먹고 교차로를 건너려는데 순간 움찔했습니다. 헉 역겨운 냄새.. 그건 바로 다름아닌 저 고철 덩어리가 내뿜는-대량살상무기에 버금가지 않는다고 누가 감히 말할 수 있겠습니까- 더럽고 매케한 독가스였습니다. 그들은 저들의 최대한의 편익을 위해 내게 화학전을 치르고 있는걸까요.... 물론 이러는게 어디 하루 이틀 겪는 문제도 아니고 괜히 새삼스러워할 필요는 없으나 그래서 입니다... 한번 이렇게 나의 심장에 테러를 가하는 역겨운 가스 그것을 수십년동안 맡는다고 생각해보십시오... 담배도 그만큼 피거나 맡으면 폐암 걸릴 '확률'이 무지 높아진다고 하는데 이건 순전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그 보다 더 독한 것으로 보이는 이것을 그 오랜 세월 '함께' 한다면..... 차라리 제게 칼을 휘둘러 주세요.. 전 평생에 걸쳐 꾸준히 서서히 죽음에 이르는 것 보다 차라리 단번에 죽음에 이르는게 훨씬 더 좋습니다. 어차피 죽어야할거라면 뭐하러 '고통'이라는 거간꾼 녀석이 끼여들게 하겠습니까 더군다나 인류의 유사이래 최대 관심사중 하나가 고통으로 부터 벗어날 자유라고들 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여기서 드는 의문이 하나 있습니다. 그들은 왜 내게 그 무서운 테러를 가하는걸까요? 그것도 아무런 제지없이요? 오히려 경찰은 그들의 편의를 봐주기 바쁘며 때론 국가 요인을 경호하듯 길라잡이 역할도 서슴치 않으면서 까지요?? 게다가 저 같은 사람이 겪을 고통에 대해 드라이버 그 자신들은 아무런 양심의 가책조차 느끼지 못하는거 같은대요?? 아니 양심이란게 있는 사람들이라면 마구 조금 늦게 간다고, 조금 거추장스럽다고 마구 빽빽거리며 난리부르스를 칠 까닭이 없겠죠 오히려 늘상 조심에 조심을 다하며 횡단보도에서는 설사 빨간불이라 할지라도 건너는 사람이 없을까 늘 정지선 앞에 서는 것을 생활화하지 않을까요...

법치주의를 기반으로 하는 자유민주주의사회의 주된 특징중 하나가 바로 타인에 대한 피해를 줘서는 안된다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렇다면... 명백해집니다. 분명 자동차는 유죄입니다. 그것도 '악질적'(개인적으로 나쁜 범죄자에게 악질적이라는 단어가 자꾸 떠오르더라구요. 있는 그대로 한마디 좀 했다고 악질 운운하는 경찰에게서 배웠는지...)인 반사회적 중요 범죄임에 틀림없습니다.. 이런 물건과 그것을 다루는 사람들에 대한 국가의 치밀한 관리대책이 없다면 과연 그 국가는 누굴 위해 존재하는 것인지 다시 한번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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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라 죽이려 별짓을 다 하는 사람들

바퀴벌레를 보면 징그럽다고 그들의 씨를 말리기 위해서라면 그 어떤 짓도 마다하지 않을 사람들을 보면 어쩜 그렇게 어리석고 위선적일 수 있을까 한번쯤 생각해 보게 된다.. 박멸하고자 하면 진짜 바퀴가 박멸될까?? 어쩜 인류보다 더 길고 긴 인고의 세월을 겪어왔을 그들이?? 소시민을 잡초로 비유하며 밟히고 또 밟히어도 다시 끈질긴 생명력으로 다시 일어선다고 하는데... 또한 부시가 테러와의 전쟁이라는 미명하에 아랍쪽을 쑥대밭으로 만드는데 형제 동료의 죽음 앞에 단지 무릎 꾾은채 절대복종을 하며 선처만을 바라던가? 왜 모르는가... 죽이려 들면 들수록 그들은 종족보존이라는 생명체의 아주 기본적인 원칙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씨를 마구 퍼트리려고 하며 그와 함께 독성과 유해물질을 내뿜어 외부의 위협에 맞서 자신들을 지키려 한다는 사실을 왜 모른척 하는가

간사한 인간들이나 굴종, 비굴과 나약함을 엿볼 수 있지 생명체라는 것의 공통적 DNA가 있다면 그것은 밟히면 스스로의 존재를 확인하고 지켜나가며 강해지려는 끊임없는 노력. 바로 그것이 아닐까

솔직히 수백년만에 지구를 거덜낸 인류가 일부 사악한 군상 혹은 권력자에 의해 위해하다는 낙인이 찍힌채 온갖 핍박을 당하는 소위 '해충' 등의 존재에 대해 뭐라할 깜냥이라도 되나? '해충'과 '인간'. 신이 존재한다면 틀림없이 '해충' 편을 들지 않을까??   자신들이 보기에 위험하다고 불결해 보인다고 어떤 것에 대해 '마녀사냥'과 '비토'를 서슴지 않는 존재에 대해 이쁘게볼 이유가 어디 있겠는가? 가장 기본이 되는게 공존, 공생 아닌가.... 테러는 테러를 부를뿐이다. 피할 수 없다면 즐기라고 했다. 이 말을 여기에 적용해 보면.. 피할 수 없다면 공존의 길을 모색해 보는게 현명한 처사 아닐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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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0명이 1명을 진료한다???

어이없다..대략난감하다..-.-

치열하게 경쟁이 판치는 신자유주의 대한민국 사회...경쟁이 미덕인 사회에서 철밥통 끌어안고 룰루랄라 휘파람 부는 그들은 과연 누구인가?? 뭔가 이놈들은???? 아니 면허는 있으되 연구만을 하거나 기타 다른 분야에 집중하는터라 사실상 환자를 돌볼 여력이 없는 무늬만 의사도 엄연히 존재한다는 것을 감안하면 이 수치는 너무해도 너무했지 싶다 아니 굳이 이런 통계를 들먹이지 않더라도 자유시장경제, 경제학의 수요와 공급 기본만 생각해도 지금 '수요에 비해 터무니 없이 부족한 공급'의 대표적인 분야가 바로 의료라는거..아니 의료를 포함해 소위 돈 좀 되는 소위 인기 직종. 세살 먹은 애들도 다 알 수 있는거 아닌가?? 그런데 언제까지 전문성만을 내세워 진입장벽을 쳐놓는 규제만을 할셈인가?  지금과 같이 진료시간보다 대기시간이 더 긴 점이나 건강보험 지출 초과의 폐단을 막고 주치의제가 제대로 뿌리내리려면 적어도 100명이내는 되어야 하지 않을까?? 이것도 많다 그 많은 사람을 어떻게 일일이 신경 쓰나??? 그런데 이거마저 늘이기가 쉽지 않는게  신성한 직업윤리보다 장삿꾼적 마인드가 앞서는 의료 현실이라는 점이 문제인데 그렇다고 여기서 주저앉아야 하나? 이거야말로 보수세력이 좋아하는 자유시장경제를 위해서라도 강하게 밀어 붙여야 하지 않나?? 뭐 어려울거 있나??? 투자는 이런데 하라고 있는거지 살인흉기나 만드는 자동차 공장이나 하라고 있는게 아니다...... 투자를 해도 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해야 하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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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박두~ <불편한 진실>


<예고편>

* 장안의 화제작 초특급버스터............. 개봉 하루만에 전세계적으로 동시 1억명(ㅋㅋ)의 관람객 돌파~~~~~~~~~~

-프레시안, 환경운동연합 홈페이지를 참조하세요..
-이 영화는 다큐멘터리로 중학생이상의 관람을 권장합니다.

* 많은 참여와 관심 바랍니다.

♪ <불편한 진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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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와 환경은 좀 그런데...


조선일보와 환경부가 공동으로 환경대상을 제정하여 운영한다는거 이것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 모범 경찰관이야 박정희 쿠데타정부와의 유착으로 철저한 안보장사를 벌여왔고 심지어 길을 내는데도 수괴 한마디에 사옥만큼은 비켜가게할 만큼 각별했던 그 시대에 공동의 수족을 대상으로 권력을 강화하는데 혁혁한 공을 세운 모범적인 행동대원을 치하하는건 당연하다(오히려남몰라라하는게문제지)지만 헌법에 나와있는 헌법보전의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불철주야 어려운 가운데서도 공동선을 위해 아낌없이 기꺼이 희생하는 사람들을 못잡아먹어 안달나 했던게 저간의 조선일보사의 공식 태도 아니었나? 그래놓고 몇명 골라 시상식 가지면 환경보전을 실천하는데 기여하는게 되나? 억만금을 가난한 나라에 생색내듯 지원하는거 보다 비록 그만한 돈은 지원하지 못해도 생활속에서 에너지를 아끼며 육식을 자제하는, 어떻게 보면 너무나도 사소해 보이기 까지 하는 이런 작은 실천만이라도 꾸준히 하는게 훨씬 더 그들을 위하는 것이듯 조선일보 역시 괜한 이미지조작에 나서려 하지 말고 평소에 자본을 열열히 옹호해 주는 대가로 '푼돈'이나 받아쓰는 짓을 하기 보다 가난하지만 그래도 대자연이라는 생태 질서에 순응하며 모두가 골고루 행복하게 잘 사는 그런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는게 더 낫지 않을까 또한 정부가 국가라는 이름으로 이런 일을 벌이려면 적어도 동일한 가치체계를 공유하고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정부에서 소위 끝발이란게 경제,개발부처에 밀리는 주제에 염치없게 자기들이 환경보전에 기여한 사람들에게 포상한다는 것도 문제지만 그에 못지않은 적잖은 조선일보의 환경대상 아닐까 평소 원칙과 소신에 있어 양 극단을 달린다고 해도 결코 틀리지 않을 수상자들이 되려 부끄러워 하지는 말아야지 차라리 환경운동연합이나 녹색연합 내지 환경정의같은 시민단체가 녹색신문 한겨레신문사와 공동으로 환경대상을 만드는게 좋겠다 물론 빼앗긴 정당한 지위를 되찾는 조건으로 정부부처와 함께 한다면,아니 할 수만 있다면 그 보다 더 좋을순 없겠지 어차피 국가는 개발세력의 전유물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것이니까 매년 되풀이 되는 자연재해를 보고도 느끼는게 없을까 한번 실수는 병가지상사라 해서 그로인한 손실은 수업료 지불했다고 여기면 그만이라지만언제까지자연을못살게굴다벼락맞는짓을연례행사화할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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