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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26 -- 신문사진보기

박태환선수가 수영에서 금메달을 땄습니다.
대단합니다.
연습도 많이 했고 음과 양으로 주위에서도 많이 도와주었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9개 중앙 일간신문의 1면에 사진이 실렸습니다.
비슷비슷한 AFP 연합의 사진이 실렸습니다.

그런데 좀 심하다 싶은게 신문 1면 사진과 더불어 스포츠면의 1면에 통으로
기사를 실은 신문도 있습니다.
(한국 32면, 조선 A26면, 세계 3면, 경향 26면, 동아 A3, A26면, 한겨레 18면)

동아일보는 2개면에 통으로 실었습니다.
그러면서 KBS가 수영중계를 안해주었다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사진기자 한명 파견안하고 모두 외국 통신사의 사진을 가져다 쓰고
있으면서 말입니다.

비인기 스포츠 종목이 여럿 있습니다.
각 스포츠에 화살을 돌리기 이전에 시청율(열독율)이라는 방패 혹은 무기로
외면한 것이 비단 TV뿐일까요?

※ 박선수의 금메달 획득을 폄하하고자 하는 의도는 아니고 냄비같은 신문을 비판하고자 하는 의도입니다.

 

△조선일보 A26

 

 

△세계일보 5판 3면

 

△경향신문 40판 26면

 

△동아일보 45판 A26면

 

△한겨레신문 6판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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