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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01 -- 신문사진보기

-해법은 없고 해산만 있다. -

 

어제밤 PD수첩 보셨나요?

이랜드 문제와 비정규직문제를 다룬 프로그램 보면서 내내 진정한 언론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쪽에 치우치지도 않고 나름대로 양쪽의 주장을 잘 다루었습니다.

이 사회의 어두운 부분을 밝게 하는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신문을 보았습니다.

거의 200명 가까이 연행되었는데 모든 신문에서 다루긴 했지만 시각차이가 보입니다.

그중에서 서울신문의 사진이 가장 절절하게 마음에 와닿고 기사의 제목 또한 잘 뽑았습니다.

그리고 중앙, 세계, 한국일보는 사진없이 단신으로 처리했습니다.

 

조선일보는 역시 다릅니다.

노조원의 점거로 이틀동안 문을 열지 못했지만 이렇게 개장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아마 이랜드 홍보팀의 친절한 안내를 받으며 사진을 찍은 듯 싶습니다.

같은 사진쟁이로 생각하건데..

사진 참 쉽게 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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