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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13 -- 해남 달마산 산행 그리고...

해남 달마산 산행 그리고 미황사...


금강산을 흔히 일만이천봉이라고 하는데 그 이유는
톱니바퀴 처럼 솟은 봉우리를 무수히 가지고 있다고 해서
그렇게 불린다고 합니다.
달마산을 보고 있자니 한마디로 금강산의 축소판으로 보입니다.
그리 높지 않은 바위 봉우리를 넘어넘어 봄기운이 완연한
달마산에 다녀왔습니다.


미황사
자세한 역사배경은 모르겠지만 단청의 나무색이 드러날 정도로
수수한 자태를 가진 절입니다.
그리 크지도 않고 단아한 모습의 대웅보전은 달마산의 바위 능선을
병풍처럼 두르고 산과 조화를 이루고 그렇게 산속에 있습니다.
절 구석구석에 녹아있는 정성을 찾는건 숨은 그림 찾기 하듯
재미를 더해줍니다.


땅끝마을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고 했던가요?
처음 밟아보는 땅끝마을은 어찌 그렇게 여느 항구와 다를 바 없이
자본주의에 물들어 있는지....
땅끝모텔, 땅끝회집...
봉이 김선달이 "땅끝"에 대한 로열티를 달라고 하면 제법
돈도 벌 수 있을 만큼 땅끝을 이용한 장사가 성업중 이였습니다.
일정에 여유가 있어서 차근차근 돌아봤으면 하는 아쉬움이
가득한 땅끝마을입니다.

  
**F11키를 누르시면 화면을 좀 더 넓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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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



#3



#4



#5 미황사 대웅보전



#6



#7



#8



#9



#10 댓돌에 신발이 있으면 좀 더 좋은 사진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11



#12



#13 어른 주먹만한 문고리와 그거보다 더 큰 자물쇠...
중요한게 있나 봅니다.



#14 땅끝마을 전망대에서 바라본 포구풍경.



#15



#16 진달래



#17



#18



#19 동백꽃



#20 개불알풀



#21 냉이꽃



#22 수선화



#23



#24



#25



#26 장미로 보입니다.



#27



#28



#29 산에서 아주 작은 도마뱀 녀석을 만났습니다.
아주 귀여웠습니다.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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