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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17 -- 너.나.먹.어.미.친.소-5

517 청소년 행동의 날 행사(덕수궁앞 17시)와
미친소 안돼! 미친교육 안돼! 촛불문화제(청계광장 18시)
사진을 찍었습니다.


#1
청소년들이 일어났습니다.
교육청과 일부 한심한 선생들의 엄포에도 학생들은 모였습니다.
얼마전 다음 아고라에 청소년들의 촛불문화제 참석과 관련해서 글이 오른 때가 있었습니다.
글쓴이는 청소년들을 2가지로 분류를 했었는데 한가지는 공부하는 아이들이고
한가지는 노는 아이들로 분류하고 사회엔 관심이 없는 무뇌아 학생들로
구분했던 어른으로서 부끄럽고 미안하다는 내용이였습니다.

저도 덧글을 달았습니다.
부끄럽고 미안하다고...그리고 반성한다고...



#2



#3
한 학생이 가면을 쓰고 접은 안경 렌즈사이로 손전화를 보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우리 동생들의 모습이란 생각에 가슴이 아려옵니다.



#4
청소년이 떨쳐 일어서면 세상이 바뀐다.
그렇지요. 그건 역사가 증명하니까요.



#5



#6



#7
이날 집회장에는 장학사와 선생님등 1,000여명이 나와서 학생들에게
안전지도를 하려했다고 합니다.
선생님냄새나는 사람은 별로 안보이더니 시청앞에 가니까 거기에
옹기종기 모여있더군요.
참....



#8
머리에 꽃을 꽂는다는건 우리네 정서에서는 흔한 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다른 나라 정서에서는 보편적으로 받아들인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른 나라 정서에서는 청소년들의 집회도 보편적으로
받아들인다고 합니다.  



#9



#10
미친소 안돼! 미친교육 안돼! 촛불문화제(청계광장 18시)



#11



#12



#13
학생의 손등에 자기가 다니는 학교이름이 있었습니다.
많이 망설이다가 모자이크 처리를 했습니다.



#14



#15



#16



#17



#18
초등학생 정도의 남자아이로 보입니다.
들고 있는 그림은 자기가 그린 듯 합니다.



#19



#20



#21



#22



#23



#24



#25



#26



#27
학생들이 만든 모형으로 보이는데
인형의 그림과 톡톡튀는 문구에 재치가 넘칩니다.



#28



#29



#30
나쁜건 딱 끊읍시다.
조중동



#31



#32
들고 있는 종이의 문구를 다 이해할 수 있는 머리는 아니지만
무릎을 탁 치고 싶습니다.



#33



#34



#35



#36



#37
오늘은 연예인이 많이 참석해서 노래를 불렀습니다.
흥겨운 잔치마당같았습니다.
가수 류금신



#38
참교육 학부모회 어머님들입니다.



#39
영화배우 김부선



#40
가수 이승환



#41
가수 김장훈



#42
가수 윤도현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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