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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27 -- 개처럼 끌려가는 사람들

어제(20080726) 밤 11시 넘어서 SBS의 그것이 알고싶다를 보면서
인터넷으로 집회 생중계를 같이 보았습니다.
그것이 알고싶다는 청년노숙자에 대한 심층 분석보도로 전문가의견을
포함해서 해법도 제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사회환경으로는 앞으로 88만원세대가 쏟아져 나오듯이
청년 노숙자도 증가할 것이라는 암울한 전망도 같이 나왔습니다.
양쪽으로 그것이 알고싶다와 촛불 생중계를 보고 있자니 억장이
무너질것 같습니다.

결국 새벽 1시가 넘어서 카메라를 들고 종로로 나왔습니다.


얼마전에 서울경찰청장이 전보가 되었는데 한가지는 현 경찰청장을 대신한
대리경질로 보고 있고, 한가지는 사그라드는 촛불을 완전히 끄기위해
심복을 심으려는 꼼수로 보고있습니다.

이 새벽에...
개처럼 끌려가는 사람을 보면서 후자의 분석이 맞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1



#2



#3



#4



#5



#6



#7
새벽에 음주운전한 사람이 시민들을 치고 달아나려다 붙잡혔습니다.



#8 물대포



#9 슬리퍼를 신은 앳된 소년도 연행합니다.
연행하는 경장 계급장을 단 경찰의 모습이 의기양양해 보입니다.



#10 개처럼 끌려가는 사람



#11



#12



#13 연행하는 모습을 못찍게 방패로 막고 있습니다.
전경이 사용하는 방패는 다용도입니다.



#14 20여명이 연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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