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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10 -- 청계천에서

청계천을 걸어보았습니다.
영하 10도에 가까운 토요일 오후라 그런지
사람들은 적었지만 그래도 사람사는 모습은 있습니다.


추운 날씨때문에 햇살을 받으며 쉬는 노숙자 옆으로 한가로운 산보가 있고
마네킹 상점에서는 길 가에 중요부분을 보자기로 가린 히트상품을 내놓았고
음식배달을 하는 식당 아주머니의 걸음이 있고
자본프렌들리를 표방하는 정부 아래에는 전태일의 동상은 묵묵히 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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