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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23 -- 운악산 산행

경기의 금강이라고 불리는 운악산-雲岳山(해발 935m) = 현등산

산에 들려하는데 안개가 자욱하여 마치 안개속으로 드는 듯해
묘한 기분으로 산에 올랐습니다.

이름에 구름이 있어서 그런가? 자욱한 안개속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던
운악산이 산에 오를 수록 아름다운 기암절벽으로 자태를 드러냅니다.
역시나 경기의 금강이라 불릴만 합니다.



#1 이정표 밑에 이런게 적혀있었는데...
여인의 ㅕ내림획이 긴것으로 보아 "내 여인과 같이"로 인쇄한 듯 싶은데...
이러면 욕 먹죠..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현등사 입구입니다.
단청도 없이 나무색만 살려서 만들어져 있습니다.
배흘림기둥 처리되어 나름 보기가 좋아서 왠지 절에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일정이 안맞아 현등사에 들르지 못하고 산을 내려온게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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