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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5/30
    20100529 -- 강의 노래를 들어라(4)
    땅의 사람
  2. 2010/05/23
    20100523 -- 노무현 대통령 1주기
    땅의 사람
  3. 2010/05/05
    20100501 -- 작은책 창간 15주년 기념식 상영 영상
    땅의 사람

20100529 -- 강의 노래를 들어라

강의 노래를 들어라 컨서트

오랜만에 즐거운 컨서트를 보았습니다.
그 오랜만의 즐거움에 코끝이 시큰해지기도 했습니다.
노래패 우리나라가 "다시 광화문에서"노래를 부를땐
정말 촛불이 생각났습니다.

이 컨서트는 1,400여명의 시민서포터즈가 힘을 합쳐 열었습니다.
대충 1,000석정도의 야외의자가 다차고 많은 사람들이
뒤에서 서서 관람했습니다.
이럴때 대박이라고 해야하나요?

제목처럼 컨서트도 시종 강의 노래를 불렀습니다.
대부분 프로 가수였고 대학의 교수님들도 노래를 불렀습니다.
끝으로 200여명의 각종단 합창단이 연합해서 노래를
불렀습니다.

출연자중에 누군가 한 말처럼
"참 아름다운 밤"이였습니다.

그리고 아름다운 강을 잘 지켜야겠습니다.
어떻게 하는 줄은 다 들 알고 계시죠?


#1



#2



#3 입구에서 삽질을 퍼포먼스하고 있습니다.



#4



#5



#6



#7



#8 노래부르는 중에 객석에 있던 어린이가 흙을 가지고 놀고 있습니다.
아마 흙가지도 논게 참 오랜만일거란 생각을 해봅니다.



#9 객석이 모자라 뒤편에서 따로 관람하고 있습니다.



#10 사회자 도종환시인



#11 권진원



#12 노래패 우리나라 이광석



#13 노래패 우리나라 이혜진



#14 노래패 우리나라



#15 노래패 우리나라



#16 한영애 - 여전한 식지않은 카리스마가 있습니다.



#17 노찾사



#18 성공회대 교수님들(아마츄어가수)



#19 안치환



#20 안치환



#21 컨서트를 준비한 종단대표와 시민단체 대표



#22 종단 연합 합창단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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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23 -- 노무현 대통령 1주기

노무현 대통령 1주기


소신있는 정치인이 되고자 했던 사람!
관행보다 원칙을 중요하게 생각한 사람!
더불어 사는 모두가 먹는 것, 입는 것 걱정안하는 이상적인 사회를
꿈 꾸었던 사람!
적어도 살기가 힘이 들어서 아니면 분하고 서러워서 스스로 목숨을 끊는
그런 일은 좀 없는 세상을 바라던 사람!
노동자와 농민이 다 함께 잘 살게 되고 굳이 일류 대학을 나오지  않는다
할지라도, 그리고 높은 자리에  오르지 않아도 사람  대접 받을 수 있는
그런 세상을 원했던 사람!


하지만 현실정치의 뻘밭에서 그이도 어쩔 수 없는 한 인간이였다.
이라크파병을 통해 소신보다는 국익을 앞세웠고
김대중정부의 신자유주의를 더 공고히 하여 많은 농민과 노동자는
절망을 넘어 죽음으로 항의하였다.
방폐장문제로 부안은 어떠하였는가?
농토를 밀고 군부대를 세우는 대추리는 어떠한가?
한칠레FTA, 한미FTA는 그이가 말한 이상적인 사회를 위한 방법이였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울광장의 추모식에 나간건 현 정부의
짐승같은 정치에 대한 반대의 뜻을 조금이나마 보태고 싶었다.



#1



#2



#3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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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01 -- 작은책 창간 15주년 기념식 상영 영상

순전히 술 때문이였다.

술 먹다가 "이번엔 독자들이 (15주년 기념 잔치)한 번 해보자"라고

누가 말했는데  "좋다"라고 말했다가 걸려버렸다.

 

한 달 전부터 준비하고 그러다가 일주일 휴가내서 인터뷰 촬영도 했다.

마지막 일주일에는 모든 저녁 일정을 미루고 퇴근하면 무조건 편집만 했다.

아마 밥벌이를 이렇게 열심히 했으면 돈 좀 많이 벌었을 꺼다.

 

하지만 그런 돈 보다 좀 더 나은 세상을 위해

할 줄 아는 능력을 활용해서 남을 위해 일했다고 믿고 있다.

 

 

*길이가 17분정도라 좀 길다. 천천히 여유를 갖고 보면 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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