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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 길들이기 이것이 정석이다.

제가 신차를 구입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이것 저것 알아보는 중인데 신차 길들이기를 어떻게 하는지 조언들이 많이 올라왔더라구요.

신차 길들이기란?

보통 자동차의 각 부품들이 저마다의 기능을 원활하게 발휘하여 매끄럽게 달릴 수 있게 되기까지의 관리를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주행거리1600~2000km까지의 거리를 새차 길들이는 기간으로 보시면 됩니다.

 

자동차는 엔진마모의 70%가 가동 초기에 발생하는데 시동초기의 급출발은 엔진내부의 오일막이 형성되기도 전에 출발하여 엔진에 무리를 가져오게 되므로 절대 삼가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2분~4분정도 워밍업이 좋다고 합니다.

 

속설에 신차는 고속으로 달려줘야 한다며 고속도로를 장시간 달리기도 하는데 갓 태어난 아기와 같은 신차를 이렇게 할 경우 각종 고무 밀봉 부위에 이상을 일으켜 윤활유가 과다하게 소모되거나 엔진성능에 악영향을 미치게 된답니다.

엔진회전수 3500rpm이상 올려 주행해서는 안됩니다.

 

1500km주행후에는 서서히 고속으로 주행하여 무리를 주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2000km 이상 주행했다면 본격적으로 고속주행이 필요합니다.고속주행이 가능한 도로에서 가속페달을 지긋이 밟았다 놓았다를 반복하면서 속도를 고속으로 유지하면서 10분가량 주행후 서행하고 다시 고속주행을 반복하는방법으로 엔진 및 변속기부분을 길들여야 합니다.

보통은 2000~3000rpm을 전후로 달리는게 좋다고 합니다.

 

이상은 자동차 회사의 사보에 나온 것을 간추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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