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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에서 찾기2005/09

24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5/09/15
    공원에서 오후(1)
    she
  2. 2005/09/11
    오후
    she
  3. 2005/09/11
    오후
    she
  4. 2005/09/10
    차단(1)
    she
  5. 2005/09/08
    담고 싶은 것
    she
  6. 2005/09/07
    가을(1)
    she
  7. 2005/09/06
    오늘의 숙제
    she
  8. 2005/09/05
    from dbkim(1)
    she
  9. 2005/09/04
    飛翔
    she
  10. 2005/09/04
    역마(1)
    she

공원에서 오후


 

좋은 카메라는 다르다 요상하게 생긴 거미줄을 보고 있던 모습이 이렇게 찍힐 줄이야

무턱데고 셔터를 눌러 대는 성인이 때문에 곤욕이다.

카메라 검열해서 모두 지워 버리고 몇장 남은 내 사진이다. 한참의 실갱이 끝에 살아 남은 그런데 여기에 올린걸 성인이가 알면 노발대발 할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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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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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단

메신저의 모든 사람들을 차단하였다.

 

미니홈피도 닫아 버렸다.

 

간헐적으로 오는 문자도 읽지도 않고 지운다.

 

전화가 걸려 온다.

 

나중에 건다 하고 끊어 버린다.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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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고 싶은 것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귀에 퍼지는 귀뚜라미소리

머리카락을 어지럽게 흔들어 놓는 바람

은은하게 퍼져오는 나무냄새 풀냄새

 

이런것들을 이곳에 담을 수 있다면

블로그에 올릴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이가을을 기억 하게 하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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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간밤이

태풍의 고비라고 했다.

 

그래서 그런지 창문이 떨어져 나갈껀만 같았고

집안이 흔들리지는 않을까 내심 걱정했다.

 

워낙에 높이 살다 보니

 

시원한 바람 한줄기를 맞아 보려고

창문을 살짝 열었다

 

이내 닫아 버렸다.

 

창문이 날라 갈까바.

 

 

그리고 다음날 아침

 

출근길에 펼쳐진 너무나 멋진 광경에..

 

입이 다물어 지지 않았다.

 

 

 

맑음

 

 

 밤사이 두배는 더 넓어진것만 같은 하늘이다.

 

길가에 국화들이 너무나 잘 어울리는 그런 하늘이다.

 

그중 국화 한송이.

 

무슨 술같군..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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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숙제

Integr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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飛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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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마

두번째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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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은 끙끙 앓을 것만 같다.

 

훗훗.

 

아프다는 것이 유쾌한 것은 아니지만.

 

이런 아픔 속에 성숙 하는것 만은 분명 하니까.

 

열심히 연습한 덕에 눈물 짖지 않고 웃을 수 있었다.

 

씨익......^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반가웠어요.

 

정말로요.

 

짧은 시간이지만 마주 보고 앉아서

 

시원한 미풍을 맞으며 찰랑 거리는 머릿결 뒤로 보이는 파란하늘도

 

좋았구요 그래서 할말을 다 잊었지만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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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경험

경험이 많으면 안아픈 거란다.

 

나를 위로 하기 위한 말이 겠지

 

아프지는 않아도 유쾌하지는 않았을 텐데.

 

그런 배려가 고맙다.

 

그런점에서 아직도 인간적으로 끌리나 보다.

 

멋진 사람에는 분명하다.

 

멋진 사람을 안다는 것은 참 유쾌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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