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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4/27
    무기력...
    해민

무기력...

여기에 이런 글을 쓰는것이 맞을까? 

언제 부터인지 모르겠지만, 내가 통제하 수 없는 것이 나를 통제하고 있다.

열심히 5개월 노력의 결과는 별로다. 재발일 수도 있단다.. 아닐 수도 있고..  

갑자기 무기력해진다. 

지금 난 무엇을 해야 할까? 

후회없이 시간을 보내고 싶은데, 시간은 마냥 그냥 지나가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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