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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는 없고 소재는 사랑과 밥이다. 뭔가 읽긴 했는데 머릿속이 멍하다.... @_@
지은이의 사랑은 어렵다...
쉽게 얘기해주지 왜 이리도 어려운 이름과 단어를 써가며 복잡하게 푸는 것일까??
앞에서 봐왔던 내용과는 달리 몇 번을 다시 보아도 나는 이해할 수가 없었다. OTL...
삶의 행복... 연애와 가족... 그래 여기까지는 알겠다 이거야
근데 왜 혁명을 들먹거리고... 80년대가 어쨋다는 둥 과거를 들먹거리면서,
현재를 비판하는거지?? 지은이가 생각하는 사랑은 너무 어렵다--;
쉽게 설명하려고 한 것인지, 아는 지식을 꺼낸 것인지...
19세기의 작가와 소설을 들먹이고 현대의 드라마를 예를 들어 이야기 하지만...
또래에 비해 연애에 빠삭하다고 자부(?)하는 나이지만
아무것도 이해할 수가 없다ㅜㅜ
사랑을 이야기 하며 책의 다음부분에 나올 ‘배치’에 관한 무언가를 암시한 것 같기는 한데 어쨌든 지은이의 사랑에 대한 생각은 너무 어렵고 난 당최 얻을 수 있는 것이
하나도 없었다...
지은이는 “배치“라는 큰 무언가를 이야기위해 ‘밥’을 시작으로 이야기를 풀어간다.
밥에 관한 작은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는데, 마치 이 책의 첫 장을 열었을 때와 같은
기분이 나를 사로잡았다. 분명 무언가 있긴 있을 텐데 닿는 것이 없지??
어려워 어려워... 밥이 중요한건 당연한 거고,
지은이는 이런 밥을 정말 더더욱 중요하게 생각을 한다. 이게 뭐 어쨋다고??
“‘자율성‘이라는 것이 힘겨운 훈련을 거쳐야 도달되는 것이다“ 이 한마디를 던지려고 수 페이지를 잡담과 같은 글자들로 채우지는 않았을 텐데 말이지...
이번 독서노트를 쓰며 단순히 내 머리를 스치는 두 가지...
지은이는 연애를 해보지 못한 것 같다--; 이론적 사랑에 대한 예찬 뿐.
지은이에게 인생에서 최고로 중요한 것은 밥이다. 유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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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정수도 한 연애하나 본데~~^^근데 정수야 내 경험상 연애하고 사랑은 조금 다른 거 같에.. 그 다름이 크지는 않지만 말이야.. 정말 사랑한다는걸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좀 더 깊게 정수가 생각해 본다면, 그 사랑으로 연애를 더욱 사랑스럽게 할 수 있지 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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