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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향 대포, 130(dB) 데시벨이란...

 

  음향을 조금이라도 공부하신 분은 대번에 130dB 이 의미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dB, 데시벨이란 소리의 크기를 나타내는 단위입니다.

 

   130dB란 청각이 손상되는 음향 수치입니다.

 

  그래서 기초 음향학에서는 사람이 들을 수 있는 가장 큰 소리를 120dB로 규정합니다.

 

즉 고막이 파열될 수도 있는 고통을 느끼게 하는 한계점 (threshold of pain)의 큰 소리를 1음향와트(acoustic watt),

 

음향을 다루는 학문에서는 120dB SPL 을 최대가청한계라고 합니다.  

 

 

  130dB 가 갖는 의미는 명백히.. 듣는 이의 고막에 고통을 넘어선 청각의 손상을 끼치겠다는 의미인

 

것입니다.  한마디로 음향대포를 쏘겠다는 발상은 듣는 이에게 귀 병신만들어 주겠다는 의미입니다.

 

 

  우리의 귀는 얼마나 민감한가 하면요..  흔히 풍물놀이에는 쇠,북,장구 등을 치게되는데.. 방음장치가 없는

 

꽉막힌 곳에서 한..  1주일만 하루 2~3시간 치다보면 가는 귀가 먹게됩니다.  특히 핵교 선생님덜께서..  소리가

 

크니 교실서 창문 꼭 닫고 열심히 뚜둘기시는 일이  있는데요..  큰일 나실 일입니다.  그러시면 군면제 받으십니다.

 

가는 귀가 먹어 사람들 말소리, 전화소리가 안들리거든요.  그래서 큰소리 나는 악기는 반드시 탁 트인 (소리가

 

빠져나갈 공간이 많은) 곳에서 연주하거나..  흡음 (소리를 흡수하는) 장치가 되어 있는 연습실에서 연주해야합니다.

 

어쩔수 없이 교실에서 짧게 하신다면..  커튼이라도 꼭 치셔서 귀를 보호하셔야 하겠습니다. 전엔 돈이 없어

 

계란판을 붙이고들 연습했는데요..  계란판은 차음효과를 내는 것이므로 그럴거면..  골판지 박스위에 공사장에서

 

쓰는 재활용? 헝겁 두르마리를 벽면에 대주라고 권해드리겠습니다. (잔향제거 흡음제 대용)

 

노래가 좋아 항상 이어폰을 끼고 다니시는 분들도..  가능한 하루 1시간 정도만 들으시고..  넘 큰소리로(옆사람이

 

다 들을 정도) 들으시면 안되겠습니다.

 

 

  소리를 파동을 가진 떨림이라고 보는데요.. 주파수는 음색을 결정하기도 합니다. 

 

  그러면..  해금의 주파수는 어떨까요?  기본음 주파수는 208Hz~1.2kHz 가 된다합니다.  바이올린은 200Hz~

 

1.3kHz ,  첼로는 65Hz~520Hz, 더블베이스는 40Hz~260Hz  라고 합니다.

 

  그럼..  건강하세요.

 

 

  ps. 참고문헌 : 무대음향 1,2,3  - 서울음대 이돈응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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