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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에서 찾기아로나민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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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1/22
    340원
    득명

340원

 

 

 

 

 

[205-Le_Marginal-star.mp3 (5.44 MB) 다운받기]

 

  주변에 병에 걸린 이들을 종종 보게 됩니다.  공통적인 일들은...  나는 잘 살았는데 재수없게 병에 걸렸다는 억울하다는 반응들입니다.  통계상으로는 요즘 성인 3명중 1명이 암환자라고 합니다.

 

  질병은 어디서 생겨날까요?  마음입니다.  용서하지 못하는 마음, 원망하는 마음, 분노하는 마음, 증오하는 마음, 끝없는 탐욕, 비교로 인해 발생하는 실상 평온한 내 마음의 왜곡.  여기서 질병은 생겨납니다.  뭔 뜬구름 잡는 이야기냐고요? 오랜만에 가덕 막걸리를 집앞 슈퍼서 사다 먹었습니다. 죄송합니다.

 

  또하나 주변에서 흔히 보는 풍경은..  무슨무슨 보험이다 뭐다 해서 가입하는거죠.  중병이 들었을때 안타까운 마음에 흔히하는 얘기는 '아니 보험하나 안들어놨어?'입니다.  그리고는 병원생활 한 달이면 해당 질병에 대해 거의전문가 이상의 의학지식을 갖추게 됩니다. 물론 가족 모두는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없게됩니다.

 

  세상에 '우연'이 과연 존재할까요? 정말 운없이 질병을 갖게 된 것일까요?  아닙니다.  몸은 이미 나에게 많은 신호를 보냈었고..  왜곡된 마음을 따라 몸도 하나둘 덩달아 망가져버린 상황이 거의 대부분입니다. 이 글을 쓰는 목적은요.  제가 의사도 의료계에 종사하는 뭐도 아무것도 아니지만... 예방을 위해서..  건강을 위해서입니다.

 

  건강 어쩌구하면 반응들은 대부분..  이렇게 살다 간다느니..  너나 잘하라느니..  아니면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걍 흘려보내고는 합니다.  아무리 좋은 얘기를 흘려 넘긴다는것...  운명이 있다면  그게 그사람의 운명 아닐까 합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저 또한 그리 건강이 좋은 편은 아니지요.  전 한때 현대 의학이 아니었으면 벌써 뒤졌다고 생각했으나..  가만 생각하니 아픈 저를 업고 병원엘 델꼬가신 저의 어머니 덕택으로 지금 이렇게 글을 쓰고 있지요.  ^^

 

  전에 함께 일했던 70세 해병대를 전역하셨다던 허풍쟁이,멋쟁이 ㅎ 아저씨께 들은 건강비결입니다.  그분은 건물을 돌며 쓰레기통을 비우고 박스채우고 하셨는데..  사실 젊은 이들도 하루종일 하려면 벅찬 일인데 붕붕 날아다니셨습니다.  이 분은 17년간 하루도 안빼고 비타민 약을 드셨는다는데요..  아침점심으로는 아로나민골드 (비타민B), 저녁엔 그랑페롤/하노백1000단위 (비타민E) 를 정확히 식후 30분 후에 드십니다. 주머니에 화장지에 싸서 꼭 약을 챙겨가지고 다니십니다.  담배를 안피우시고..  술은 아주 가끔 드시는데..  얼핏 보아서는 50대 후반으로도 보이십니다.

 

    비타민에는 기름에 녹는 놈과 물에 녹는 놈이 있는데요.  비타민E,A 는 기름에 녹고 바타민B는 물에 녹는다합니다. 기름에 녹는 비타민은 다른 약과 같이 먹을때 약국에 물어보는게 필요하지만 수용성은 함께 먹어도 덜 상관이 없다하고요.

 

  제가 매일 아침에 먹는 비타민제는 아로나민골드와 유한양행 비타민C입니다. (저는 제약회사와는 관계없습니다)  한곽에 100개가 들고요.. 100일을 먹을수 있슴다.   일일 비용을 따져보면 매일 340원어치 비타민을 먹고 있는거예요.  내 몸을 위해 하루 340원..  자판기 커피한잔 정도의 돈을 들이는 일은 굳이 돈으로 따진다면.. 아마 3억4000만원 정도의 값어치를 할 것입니다. 

 

  내 몸뚱이를 위해 자판기 커피 한 잔 정도의 돈조차도 들이지 않으면서 나는 나를 과연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그러지 않고 뭔말을 한다는건..  다 머리로만 생각하고 결론내는 거짓된 관념이 맨들어내는 허상, 립씽크에 지나지 않습니다. 어느 시인의 말대로 그 사람의 몸 관리를 보면 그 사람의 진정성이 보이는 것입니다. 맨날 담배, 술에 취해 자신의 몸을 학대하면서 무슨 진보며 희망을 얘기할 수 있을까요? 그래도 그래서는 안되겠지만 큰병이 들면 과연 운이 없어 그런걸까요? 이 세상에 우연은 없습니다.  그때 마침 돈이 있어서 병원비를 낼 수 있다면 그나마 다행이지만요. 

 

  질병은 마음에서 비롯됩니다.  허상에 사로잡혀 자신의 참된 모습을 보지못하는 분들은 이렇게 물어봅니다. '그럼 몸은 내버려두고 마음만 건강하면 된다는 말이예요?'  몸과 마음은 한 몸채입니다.  마음이 병들면 몸도 병들고 몸이 병들면 마음도 병들게 됩니다.  무자르듯 할 수 없는 거예요.  

 

   한달에 단 몇시간조차 마음을 돌아볼 여유가 없다면... 무슨무슨 보험이다 드는 것도 좋지만 매일 340원이라도 내 몸을 위해 소비하는 것을 적극 권해드립니다.  나를, 내 몸뚱이를 사랑하지 않으면서 그 누구를 사랑할 수 있을까요? 누군가에게 무슨 말을 할것이며..  그 무슨 일을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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