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게시물에서 찾기평등

1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11/03/22
    평등
    득명

평등

 

 

 

 

 

[범능스님-먼산-09-오늘밤비내리고.mp3 (7.14 MB) 다운받기]

 

  지금껏 살아오며..  군대에 관하여 단 한가지 유쾌한 기억이라면  군복을 입혀 놓으면 누구나 평등하다는 사실 한 가지다.  지금도 생각만해도 짜릿한 전율을 느낄 뿐.  군대는 잘사는 사람이나 못살던 사람이나 가방끈이 긴사람이나 짧은 사람이나  완죤 무시되고..  단지 얼마나 일찍 들어 왔나에 의해 서열이 정해진다.  물론 이들은 똑같은 옷을 입으며 똑같은 잠을 자며 똑같은 밥을 먹는다.  잘난 놈이나 못난 놈이나.  퍼런 군복은 이런 의미에서 완전한 자유? 를 상징한다. 내 생에 이런 온전한 평등은 격어보지 못했다.

 

   일본 대재앙에 의한 원자력 방사능은 잘나가는 놈이건 못나가는 놈이건.. 집이 있는 사람이건 없는사람이 건..  훌륭한 사람이건 못난 사람이건..  돈 많은 사람이건 돈 없는 사람이건..  부지런한 사람이건 게으른 사람이건..  욕심많은 사람이건 욕심없는 사람이건..  정규직이건 비정규직이건..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피폭된다한다.  물론 병걸린 그후로 대처는 돈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은 다르겠지만..  결국 다 뒈진다는 사실에 차이가 존재하지 않는다.

 

  그 누구도 차별하지 않는 세월, 방사능 피폭,  자연 .. 은 언제나 고마운 존재다.

 

 걍..   뭍어가는 용기일까?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