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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학교 다녔을 때에-



항상 지상을 탈주하려 하는 정열음 학생이 연출한 사람꽃.
무심하게 앉아있는 것을 사진찍는다고 방해했는데, 그래도 이쁨.

2006년.

마리학교 다닐 때에 원호쌤이 찍어준 사진

 

늘 지상을 탈주하려고 했었던 나.

정말 그랬네.

늘 옥상에 올라가고,

나무위에 올라가고.

 

힘들었던 만큼 재밌기도 했었고,

재밌었던 만큼 생각없기도 했었던 마리학교에서의 1년.

 

나다 소식지에 넣을 사진 찾는다고 뒤지는데 참 재밌네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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