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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의 불행 예감

현정세에서 이명박은 뚜렷한 반전의 계기나 카드가 거의 없어 보인다.

6월 4일 지자체 보궐 선거에서 한나라당이 승리하면 일정한 계기가 될지도.

구체적인 판세를 잘 모르지만서도 설마 그렇게까지 될까?

 

뭐니뭐니 해도 경제가 살아난다는 신호가 있어야 하는데('경제살리기'가 최대 유일 공약이었다),

그럴 가능성이 거의 없다. 유가-물가, 환율불안, 경상수지 적자(예상보다는 낫긴 하다), 내수부진 등등.

 

반면 그는 자신이 걸어야 할, 공기업 민영화, 대운하 등 지뢰밭들을 이미 많이 매설해 놓았다.

 

이명박은 확실히 불운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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