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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헤이리(9/4)[0]
여유롭게 헤이리 가자는 번개에 붙었다.
산오리가 가장 어릴 정도로 연로하신 분들만 갔다.
한가하게 헤이리에서 놀고,
슬슬 돌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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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먹고 벤치에 드러누웠더니 하늘이 어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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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수야(8/24)[0]
올해는 그나마 수요일 저녁에 몇 차례 시간이 나서
수야에 참석할 수 있었던게 다행이었다.
물론 비도 많이 왔지만, 저녁마다 그리 중요하지도 않은 술약속이
많아서, 또는 게을러서 그냥 술이나 저녁을 먹는 것으로 빠지는 바람에
자전거 타기를 더 멀리 했었나 보다.
자전거 타기를 더 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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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자전거++ 여행 번개![7]
올 추석에도 자전거여행 갑니다.
5대 종손 친구의 납치 요청으로 시작된 몇년 전 추석 여행이후, 매년 추석만 되면 자전거여행을 가고 있지요.
올해는 미리 준비하지 못한 탓에, 가볍게 놀러갑니다.
2박3일간, 목적지는 청주!
이번 여행 컨셉은 가벼움과 혼돈입니다.
* 짐을 최소로 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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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버스, 널 사랑하겠어.[0]
베를린의 지하철은 전반적으로 끔찍하다. 대부분의 역이 오래되었고, 불쾌한 냄새가 난다. 게다가 최근 몇년간 구조조정으로 인해서 서비스 수준 또한 저하되어 있다고 한다. 반면 버스는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다. 이 곳의 모든 버스는 저상버스이다. 버스가 정류장에 정차하면 자동으로 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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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째 목요일 밤 자전거[2]
삶은 자전거에 후기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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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세번째 목야 참석이다.
2년 전에는 매주 목야에 참석할 정도로 목야는 일상이었는데,
지난해는 안동에서, 그리고 올해는 목요일이면 딴일이 생겨서 갈 수가 없었다.
요즘 들어 한 동네에 사는 든든한 둥이(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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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두번째 목야(8/11)[0]
속력 좀 내고 달려 줬다.
원래 목야가 그랬던 것처럼
얼핏 보이는 속도계는 27~28km를 넘나들고 있었고,
30을 넘을 때도 있었다.
3개의 오르막도 무난하게 올라서 좋았는데,
경모공원 내리막길을 마구 달려서
좌회전해서 편의점 가기 직전에 큰 사고 칠 뻔했다.
갑자기 앞에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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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올 첫 목야 참석[0]
4일
환경정책연구원에서 2팀 교섭 끝나고
술한잔 하자는 걸 뿌리치고 집으로 직행해서
라이딩엘 갔다.
안동 가기전에는 매주 참석하던 목야였는데,
올들어서 처음으로 참석했다.
엄청 달리는 라이딩이라 걱정했는데,
다행이 처음 참석한 여성회원이 한사람 있어서
살랑살랑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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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메신저 잠시 쉴게요[11]
2008년 10월 01일 지음 34개월
2009년 04월 27일 나은 9개월
2009년 06월 16일 라봉 13개월
2010년 05월 25일 말랴 7개월
2010년 09월 10일 우마 10개월
* 단기 메신저들 : 지각생, 발군, 람비, 양군, 파안
* 불가피한 경우 도와준 도보, 버스, 지하철, 다마스, 오토바이 메신저들 : 살구, 연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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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덕소 숯불고기[2]
주말에는 계속 비오고, 주중에는 계속 여기저기 다니면서 술먹고,
그러니 자전거 탈 여유가 없었다.
진짜 오랜만에 삶자를 따라 나섰다.
행주산성 아래서 만나 덕소까지...
한강을 따라 가니 여유롭게 가리라 생각했고,
가는 데는 편안하게 따라 갔다.
북쪽을 따라 가는데, 사람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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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안장을 도둑맞았다[11]
진심으로 훔쳐간 새끼 죽었으면 좋겠다 진짜 죽어 버려
옛날 살던 동네에 세워뒀는데. 그 동네에서는 옛날에도 안장 도둑맞은 적이 있다 -_- 도둑맞은 것도 모잘라서 매일 빌라 안에 있는 자전거가 쓰러져 있고 이상한 줄에 말려 있고. 찝찝해서 버렸었다 초싸구려 자전거라서.. 그땐 수리 맡길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