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디온의 커피!!!

디온의 커피!!

 

오늘 디온의 커피를 받았습니다.

커피 종류는 콜롬비아 수프리모 200gㅎㅎ

Rasted by Dion ^-^

지금까지 마을까페의 커피는 같은동에 있는 공부방 건너편에 있는 커피클럽에서

원두를 사다가 썼습니다ㅎㅎ

가깝기도 하고 평도 제일 좋고 분위기도 좋고 사장님도 좋아서...ㅎㅎ

사장님과 조금 친해지다보니 커피에 대해 물어보기도 하고 답도 잘 해주셔서...ㅋㅋ

어느날 찬 물로 오~~래 동안 똑똑똑 내리는 더치커피를 만들고 싶어서 물어보니

친절히 알려주시고 더치커피 블랜드도 선물로 주시고...ㅎㅎ

 

그러다가 빈집의 디온님이 커피를 볶아서 판매하신다는 소식을 듣고 계속 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ㅎㅎ

그래서 드디어!! 주문을 하게된 디온의커피...ㅎㅎ!!

디온의 블로그에 들어가서 어떻게 주문을 하는건지... 어떤 원두가 있는건지... 몰라서

덧글을 남겼더니 너무도 친절히!! 원두 종류와 가격을 알려주셨습니다ㅎㅎ

게다가 원하는 맛대로 볶아주시겠다는... 음~~ 좋아좋아!!

그래서!! 디온님이 알아서 잘 볶아주세요... 라고 했지요;;ㅎㅎ 전.. 커피맛을 잘 모르기 떄문에...ㅋㅋ

 

짜잔!!!!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바로 이것이 디온님이 보내주신 커피봉투ㅎㅎ

빨리빨리 열어보자!! 기대기대!! 기대에 왕창 부풀어서 바로바로 갈기갈기 찢어보았지요ㅎㅎ

눈에 제일 먼저 띈건 바로바로 편지!!

모든 커피주문자들에게 이렇게 친절히 손수 손으로 편지를 써주시는 건가요!!

정말... 대단하세요!! 그리고 너무 좋아요ㅎㅎ

빨리 다음 편지도 받아보고 싶은 마음에... 커피를 빨리 마셔야겠네요ㅋ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리고 바로 다음 눈에 띈 커피원두~~~~~~~~~ㅎㅎ

때깔 참 곱다,,,, 향도 좋고ㅎㅎ

왼쪽 9월9일 거는 구수한 맛이 날것이고 오른쪽 9월10일 거는 산뜻한 향과 산미가 느껴질 것이라고하네요

아... 무려 두가지 종류로 볶아주셨다는...

귀찮고 힘드셨을텐데ㅠㅠ

제가 맛을 잘 모른다고 해서 배려해 주신게 잘 느껴졌어요ㅠㅠ

나중엔 원하는 맛을 꼭!! 찾아볼게요ㅎㅎ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떨리는 마음을 움켜쥐고 빨리빨리 내려보자~~ 해서 뜯자마자 사진만 찍고 바로 물 끓여서

갈고 내리기 시작했답니다ㅎㅎ

역시 볶은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런지 물을 붓자마자 빵!빵!하게 부풀어 오르는 신선한 커피ㅎㅎ

쌔까맣고 고운 커피가루ㅎㅎ

부풀어 오른 커피에 뜻뜻한 물을 부으니 보글보글 올라오는 거품들ㅎㅎ

똑똑똑 떨어지는 검은 커피ㅎㅎ

맛을 보지 않아도 벌써 맛있을 거란걸 눈치챘다는 ㅋㅋ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짜잔~~ 이렇게 완성된 9/9일 커피 2잔ㅎㅎ

구수한 맛이 나는 그것!! 공룡의 최고 커피 애호가 혜린샘에게 시음을 부탁 드렸지요ㅎㅎ

맛본후 평은 마실때 향도 좋고 맛있다! ㅎㅎ

저도 마셔봤는데 커피맛을 잘 알진 못하지만 맛있다는걸 알수 있었습니다ㅎㅎ

다들 너무 맛있게 잘 먹고 방금 9/10일 산뜻한 향과 산미가 느껴지는 커피도 2잔 내려 마셨습니다ㅎㅎ

역시 맛있어 맛있어ㅎㅎ

다음번엔 다른 종류의 원두도 마셔봐야 겠다~~ 빨리 마셔보고 싶다~~

라는 마음에... 빨리빨리 커피를 팔고 마시고 해서 다음 커피를 주문해야지~~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ㅎㅎ

맛있는 커피를 마실수 있게 수고해 주신 디온님!! 감사해요ㅎㅎ

다음 커피도 기대할게요ㅎㅎ 다음에 공룡에 오셔요!!

저의 부족한 드립으로 훌륭한 원두를 완벽히 표현하진 못하지만...

그래도 원두가 훌륭하니 기본은 되지 않을까요??ㅎㅎ

다음에 꼭 뵈요!!~~ㅎㅎ

안녕~~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