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운동]과 [천연샴푸]에 대해서
어제 의료생협에서 일하는 친구놈과 이야기 햇더랬지요...ㅎㅎ
우선 간략히 정리하면
첫번재로 곧 음 그러니가 대략 7월중에 마을운동 혹은 주민운동과 관련된
논의테이블이 만들어질 것 같다는 군요....ㅎㅎ
삶과 교육의 가경동
일하는 공동체의 성화동
의료생협의 석교동
두꺼비 생태문화관의 산남동
그리고 우리 공룡이 있는 사직동......
우선은 주민운동들을 풀어가기 위한 느슨한 네트워크 형식의 모임이
상정되고 있는데 대략 7우러말 정도면 실제 이야기들이 이루어질 것 같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저번에 종효형이 언뜻 제안한 바가 있었고
그 제안에 뭐 공룡이 함께 할 것들이 있으면 함께 하기로 운을 띄워 놓은 적이 있어서
새로운 이야기는 아니지만
막상 논의테이블이 만들어진다니
족므은 마음이 바바지고 또 무엇인가 준비를 해야 할듯도 싶습니다.....ㅎㅎ
그리고 두번째는 일종의 제안인데
이번에 의료생협에서 아니 친구놈 와이프가 천연샴푸를 만들어 팔기로 했다는 군요
그러면서 아주 싼 가격으로 천연샴푸를 제공할 터이니
판매해서 공룡재정에 쓰라는 제안을 했습니다.
공룡을 걱정해주는 친구놈이 새삼고맙기도 했고...ㅎㅎ
중요한 것은 이 샴푸 판매로 조금이라도 현 공룡의 재정이 안정화 되기를 빌어본다는...?...ㅎㅎ
그래서 조금은 깊게 고민중입니다.
우선 몇병을 받아서 샘플로 판매를 해보고 결정하는 것도 좋을듯 싶어서
우선 친구놈에게는 한다고 이야기 해 놓았지요....ㅎㅎ
여튼 공룡의 재정을 풀어가기 위해서
현재 판매되고 있는 것은 건표고랑 생천마 그리고 맥주(?)를 판매하고 있다는 것이지요....ㅎㅎ
그 품목에 쳔연샴푸를 첨가해 보는 것도 좋을 듯 싶네요
자세한 효능과 처리방식에 대해서는 제가 이번주 중에 친구 놈에게 연락해서
시범적으로 운영해 보는 것으로 이야기하였습니다...
여튼 뭔가 재미난 가게가 될것 같다는 것...?......ㅎㅎ
여튼 의료생협에서 어렵게 일하고 있는 친구놈에게 다시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싶네요....ㅎㅎ
아 !! 드디어 졸음이 쏟아지는 군...ㅎㅎ
우선 샤워부터 해야쥐....ㅎㅎ
언제나 늘 있어 왔는데 막상 이렇게 가시화하는 단계에 서 있으니
앞이 캄캄하군....^^;;
솔직히 겁나는 부분이 더 많다는 건데 아마도 나의 빌어먹을 대중공포증(?)..^^;;
뭐 그래도 어떻게 하든 마을에서 살아가야하니
좀더 머리쓰고 공부해서 무엇인가 우리가 할수있고
마을에서 필요한 일들을 궁리하기는 해야겠지...?
7월부터는 종민과 이 작업을 함께 해야할 터인데
그전에 함께 할 것들에 대한 정리가 왠만큼은 될수 있기를 빌고 있다는...ㅎㅎ
실은 나 머리가 완존 돌이 되었나봐.....
도대체 머리가 생각을 멈춘듯 멍해 있으니...에구구
여튼 나쁜 머리때문에 이만저만 괴로운 게 아니야...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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