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네와 함께 한 낮과 밤!
지난 수요일(6/23) 전미네(전민회 아님) 그러니까
전국미디어운동네트워크 http://www.media-net.kr 사무국이 공룡에 왔어요~
정확히는 전미네 5주년을 맞아 준비하는 프로그램 중, 지역방문프로젝트(오겡끼데스까)와
공동체미디어운동을 주제로 하는 토론회 준비모임을 공룡에서 함께 한 건데요~
더운 날씨, 하나 둘 공룡으로 도착합니다.
그 첫 번째 전미네 사무국 간사 허경, 이어서 익산공공미디어센터 재미 미디어연구소의 진행.
그리고 전미네 사무국의 재환까지. 우선 모인 사람들끼리 점심을 먹었습니다.
점심은~~~ 공룡의 절친, 희순샘이 만들어주신 인도식 카레!!! 해물카레와 닭고기 카레 ㅎㅎㅎ
정말 맛있었어요^^ 희순샘 쵝오!~~ 호호호
점심을 먹고 나니 채은과 보경도 공룡에 도착!
첫 번째 미션인 전미네 지역방문프로젝트 '오겡끼데스까'의 준비회의가 진행되었습니다.
회의는 짧게! 정리는 길게!를 주장한 공룡의 영길 샘 덕분에 회의는 비교적(?) 간단하게 마무리~
잠깐 쉬는 시간을 갖는 사이 서울에서 청소노동자 영상 시사회를 마치고 내려온 경희 언니도
공룡으로 합류~~~ 자자자...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전미네스러운 마라톤 회의가 진행됩니다!
이번 회의의 주제는 '공동체미디어운동' ! 전미네 5주년 기념 연속 토론회의 두 번째 주제인데요.
낯설지 않은 공동체라는 단어, 공동체미디어를 이야기 하기 위해 질문이 무엇이어야 하는가로
이야기가 이어지면서 회의가 이어집니다~
5시 경부터 시작된 회의가 8시를 훌쩍 넘깁니다. 우선, 밥부터 먹자~ 싶어 영길샘과 종민, 보선이
준비한 김치찜, 제육볶음과 각종 쌈채소들로 배를 채우고 ^^ 다시 회의회의회의~~~
새벽 1~2시까지 회의는 계속 이어졌구요~ 회의가 끝나고 나서는 뒤풀이로 화룡점점 ㅋ
영길샘과 종민, 보선이 준비한 맛난 안주와 공룡 맥주, 담금주, 정종까지 총 동원된 뒤풀이에
채은, 설해, 재환의 공연 그리고 이어지는 공룡들의 수줍은 노래까지 더해지며 밤을 밝혔습니다.
재환과 영길샘은 다음 날 아침, 지역방문프로젝트 청주 준비를 위해 둘 만의 오붓한(???) 회의를
가졌구요. 점심 먹고, 차 마시고 룰루랄라~ 놀며 쉬며 낮과 밤, 다시 낮을 함께 했습니다.
익산에서 서울에서 그리고 다시 대구까지... 먼 길 청주 공룡으로 와 주신 님들!!! 고맙구요~
선물들도 감사감사 ㅎㅎㅎㅎ 채은이 준 감자는 다음 날까지 혜린의 간식으로 독점되었구~
물 건너온 럭셔리한 딸기쨈은 공룡표 플레인 요구르트의 파트너로 아낌 받고 있습니다~~~ㅎ
경희언니의 도넛도 보선에게 무한사랑 받았다는! 아~~ 뻥튀기를 투척한 허경과 재환의 책 선물도
그리고 전미네의 후원금까지 ㅎㅎㅎ 정말 고마워요!!!!!!!!!!!!!!!!!!!!!!!!!!!!!!!!!!
그럼, 우리 조만간 또 보는 거죠?! 큭큭~
그 때까지 모두들 건강 잘 챙기구^^ 다시 봐요!!!! 헤헤

조만간 봐요-
![]() ㅎㅎㅎ 앞으로도 언제든! 그나저나 일 때문만 아니라 걍 놀러~ 쉬러 그렇게 와서 맛있게 밥 먹고 푹 자고 막 놀고 그래야 하는데 ㅋㅋ 그런 건 언제나 되려낭???(재환 포함 공룡들도 ㅎ) ㅎㅎㅎ 팡팡 놀고 싶어지는 월요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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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지내시지요...?...ㅎㅎ
지금 정리중이긴한데 시간이 조금더 걸릴듯...싶네요...ㅎㅎ 정리되는대로 곧 보낼께요...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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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야말로 빨리 정리해서 보내야 하는데ㅠ.ㅠ 조금만 기다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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