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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걸으면서 (2024.07.10)

삭신이 ㅎㅎㅎ
 
1. 7월 9(이용자가 지방에 가서 오전에 한가회의 하나 참여할까그냥 넘기기로.
 
2. 시민회 회원들에게 전체 문자. 36주년 축하 모임 잘 했음구로평화의소녀상과 함께 사진 찍기 챌린지 진행 중.
 
3. 나무와 문산역 인근에서 식사 후 문산천 뚝방길 걷기.
 
4. 23시 30분 조금 넘어 집에 도착둘째가 에세이 같이 살펴보자고 해서 갔다가 자꾸 졸다가 한소리 들음. 00시 넘어 방에 들어와 쓰러져 기절.
 
5. 2024년 7월 9일 문산천 뚝방길에서문산천은 파주도 지나는데문산천이다ㅎㅎㅎ 빠르게 걷다가 파주 에너지 어쩌고 하는 공장(?) 앞 다리를 넘어 문산천 뚝방길을 거슬러 갔다건너 뚝방길은 운동하는 사람들이 종종 지나다니는데이쪽은 사람이 없다한가해서 좋았는데자꾸 거미줄 같은 것이 몸에 붙는다.
지역의 다양한 회의 구조에서 빠지겠다고 말만하다가 지난 2023년부터는 바쁘다는 핑계와 내가 속한 조직에 집중하고 싶다는 이유로 지역의 다양한 네트워크 회의 구조에서 빠졌다그동안 다양한 회의 구조에서 살았기에 속한 단체보다는 지역 활동 특히 회의 구조에 갇혀서 살다가 한 발 떨어져 보니 여유가 생긴다이런 삶도 나쁘지 않다때때로 지역 현안에서 멀어지는 느낌도 있지만그 모든 일에 관여를 할 수 없다는 것이 현실할 수 있는 일을 하자가끔은 거미줄 같은 것이 몸에 붙어도 그냥 걸으면서 떼어내면 될 일.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24.07.10
눈물이 마른자리…….
 
#기록 #활동지원사 #활동지원 #열린사회구로시민회 #구로시민회 #이광흠 #깡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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