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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06
- 깡통과 메뚝이 떠나는 역사 여행 - 수원 화성
모기가 자꾸 알짱거린다. 음
1. 10월 30일(수) 구로구청에서 1시간 1인 시위. 지난 9월 9일 구로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에서 최태영 구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구로구 일제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지원 및 평화의 소녀상 보호 관리 조례’가 국민의힘 구의원들에 의해 부결된 이후 9월 11일부터 1인 시위 중. 구로구의회 앞 21일. 구로 구청 앞 2일. 구로구청 가족보육과 앞 6일. 모두 29일.
2. 회원들에게 1인 시위는 개인사정으로 10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안내.
3. 29일 추천서를 요청했던 회원이 구로시민회에 기여를 하고 싶다며 운영위원에 대한 참여 의사를 밝힌 것에 대한 답장.
구로시민회 운영위원은 관례적으로 총회준비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총회에서 선출을 해 왔습니다.
현재 *** 회원님께서 운영위원이 아니더라도 구로시민회의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 참여를 하실 수 있으며, 운영위원회 회의에 참관을 하실 수 있습니다. 운영위원회 회의를 참관 하시면 시민회 활동 전반에 대해 이해를 하실 수 있으니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기 전 구로시민회 회원으로서 적극적인 활동을 먼저 하시면 좋겠습니다.
4. 2016년 12월 10일 첫째가 준 상이야. 자랑하려고 12월 12일 사진 찍어 페이스북에 올렸었는데, 갑자기 내 페이스북의 10년 넘은 시간이 다 날아갔다는 걸 생각하니 짜증이 확. 내가 영구 제명이라니. 영구 제명이라니.
산학교(구 산어린이학교)에서 초등과정을 다니던 첫째가 상을 줬어. 이 날 다른 부모는 상을 받고 눈물 뚝. 누가 울었는지는 기억에 있는데, 내용은 기억에 없네.
첫째가 요즘도 이리 생각을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그저 상장에 적었던 마음이 변치 않기를 바랄 뿐. 요즘 둘째는 사춘기를 벗어나는 것 같아. 아내하고는 말을 하지 않더니 요즘은 같이 웃고 농담도 하곤 하는 걸 보면.
언젠가 둘째가 자신의 사춘기를 이야기하며, 언니보다는 덜 하다고 했는데, 사실 정말 덜 하긴 덜 했어. ㅋㅋㅋ 첫째가 초등 고학년 어느 날 저녁. 화를 내는 아내에게 이런 말을 했었지. 이젠 엄마 안 무서워. 난 지금도 아내가 무서운데. 음.
2024.10.31
눈물이 마른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