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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3
- 깡통과 메뚝의 역사탐방(이규보 묘-강화도)
서울중앙지방법원 윤석열 체포적부심 ‘기각’ 소식으로 하루를 시작
1. 1월 16일(목) 활동지원마치고 집으로.
2. 산학교 겨울방학 돌봄 아마.
3. 2025년 1월 16일 산학교 11광장에서 운동장을 배경으로. 겨울방학 돌봄 아마 중.
아내가 16시부터 돌봄 아마, 아내에게서 아침에 일이 생겼으니 대신 해 줄 수 있냐는 연락. 활동지원 마치고 집으로.
학교에 가져다 줄 물건이 있어서 조금 일찍 도착. 돌봄 시간까지 도서관에서 책을 봄. 한울림스페셜에서 시몬스 소스가 쓰고 김현아가 옮긴 시선의 폭력을 읽었다.
“이방인은 어떤 사람이에요? 이방인은 당신이 고향에 살고 있다는 것을 확실하게 느끼게 해주는 사람입니다.” 에드몽 자베스
유대인이던 그가 느꼈을 이방인이라는 단어. 여러 생각을 하게 하는 글.
오랜 만에 아이들과의 시간도 좋았고, 생각지도 않았던 시몬스 소스의 글에 등장한 에드몽 자베스의 글을 접하는 것도 좋았다.
눈을 뜨고 뉴스를 살펴보니 윤석열 변호인단이 제출한 체포적부심도 ‘기각’ 지난 2024년 12월 3일 이 후 눈을 감기 전 뉴스, 눈을 뜨면 뉴스. 쿠데타 후유증.
서울구치소 앞에서 윤석열 지지자들이 밤을 보내며 떠들었다는데, 수감 중인 죄수들이야 가중처벌(?) 받는다고 쳐도, 근무하는 교도관들이 무슨 죄가 있어 그 되지도 않는 헛소리를 들으며 밤을 보내야 하는지. 교도관들도 짜증나겠다.
갑상선암 수술(2024.11.04) 후 75일.
2025.01.17.
눈물이 마른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