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통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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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에 공개 입양 25주년 기념 - 입양인식개선교육 개선을 위한 토론회 소식이 들린다.
 
공개 입양 25주년은 미국으로 입양되었던 스티브 모리슨이 1999년 국내에 들어와 입양부모들을 만나 2000년 1월 15일 첫 모임을 가졌고, 이 모임이 우리나라 공개입양의 역사를 쓰기 시작한 '한국입양홍보회'의 출발이었기 때문이다.
 
입양이라는 단어를 공개적으로 꺼내기 어려운 사회적 분위기에서 비밀입양이 아닌 공개입양으로의 전환점이 된 것이 2000년이었고, 스티브 모리슨, 그리고 그와 함께 했던 부모들의 노력으로 유시민이 복지부 장관이던 2006년 5월 11일 제1회 입양의 날 행사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오디토리움홀)에서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진행되었다.
 
알고리즘은 피하고 할 말은 하려고 스레드 500자에 맞춰 적었다.
 
2024.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