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통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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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구로시민회 역사정원 뜨락 첫 모임.
 
4월 15일(토) 20시에 구로시민회 모여 이성계와 조선 건국, 그리고 현재의 삶. 역사는 돌고 도는 것일까?
 
공식적인 모임을 마친 뒤, 사무실에서 1차, 자리를 옮겨 2차, 또 자리를 옮겨 3차.
마음속에 담아 두었던 이야기들을 하나 둘 꺼내 본다. 다들 자신이 무슨 말을 했었는지 기억에는 없을 것 같음.
 
83 끝. 성공회 대 인근까지 따릉이. 이티와 오렌지가 따릉이 타고 동행.
역곡역 방향으로 홀로 걷다가 일레클 타고 집으로.
 
다음 모임은 5월 20일(토) 20시. 대화 주제는 이방원과 왕자의 난.
 
한 달의 기다림.
두근두근.
 
2023.04.17.
기억, 너머, 저편
 
2023년 4월 15일. 구로시민회 역사정원 뜨락 마치고. 4월 16일 새벽 버스가 끊어진 버스 정류장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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