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통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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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산학교(구 산어린이학교) 중등과정 도보들살이 첫째 날
 
산학교(부천시 초중등 대안학교) 7, 8, 9학년은 4월 30일(화) ~ 5월 8일(수) 8박 9일 일정으로 광주에서 목포까지 약 130Km를 걷는다.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들살이 주제를 세월호 참사로 잡고 3월부터 세월호 참사에 대해 학습을 했다.
 
오늘은 소풍 터미널에 모여서 버스를 타고 광주로 갔습니다. 광주에 도착해서는 3.6km도보를 하여 별밤 숙소까지 도착하는 하루 일과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하루이야기
 
한주희: 들살이 시작이다. 아침 일찍 일어났는데 정말 다시 자고 싶었다. 욕구를 억제하고 열심히 준비를 했다. 엄마의 도움으로 소풍터미널에 도착했더니 처음에는 아무도 없었다. 시간이 되고 버스를 탔다. 그 때도 실감이 안 났다.
 
황은준: 2시쯤 출발했다. 3.6km만 걷기에 쉽게 생각했는데 걷다보니 어깨가 너무 아팠다. 별밤 숙소에 도착해서 씻고 밥을 먹었다.
 
도보들살이 첫째 날. 산학교(구 산어린이학교)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sanschool) 글과 함께 올라온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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