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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누구보다도 빠르게 회사에 와있다.

 

에어컨이 작동을 안하는지 조금은 후덥지근하다.

 

여름도 막바지,

 

 

꿈속에서 누군가의 얼굴이 밟히면,

 

항상 무슨 의미인가를 곰곰히 생각한다.

 

왜 나타났을까?

 

왜 무의식속에 자리잡아 있을까?

 

내 자신의 감정이라는 것은 의식적으로 조절되는게 아니라는 것이 분명하다.

 

의식적으로 감정을 억누르다보면 순간 순간의 작은 틈으로 스멀스멀 튀어 나오는 거 같다.

 

꿈속에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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