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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권의 변화과정(spatial cycle) 이론

1단계(도시화 초기) -  중심도시 인구증감  + +  주변지역 인구증감  +

 

  : 이촌향도적 인구이동이 중심도시와 주변부에 정착되는 과정

 

 

2단계(절대적 집중) -  중심도시 인구증감  + +  주변지역 인구증감  -

 

  : 중심도시의 집적이익과 규모의 경제가 너무 크므로 주변지역 인구가 중심지로

 

    급격히 흡수

 

 

3단계(상대적 집중) -  중심도시 인구증감  + +  주변지역 인구증감  +

 

  : 중심지의 집적이익과 규모의 경제는 계속되지만 성장의 확산효과가 점차 확대되는 추세

 

 

4단계(상대적 분산) -  중심도시 인구증감  +   주변지역 인구증감  ++

 

  : 중심지의 자체적 한계 즉, 급격한 지가 상승, 택지부족, 교통/통신의 발달 등으로

 

    주변지역이 더욱 발전

 

 

5단계(절대적 분산) -  중심도시 인구증감  -  주변지역 인구증감  +

 

   : 대도시 공동화 현상 유발, 대도시의 절대인구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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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4단계 진행중....

 

수도권인구를 전국으로의 분산시키는 노력은 분명히 필요하다.

인구과밀로 인해 생기는 사회적 비용은 천문학적이고,

그에 따른 인간의 존엄성, 정체성등은 자본에 더더욱 휘말려 피폐해지고 있는 것 같다.

 

도시화의 발생원인에 대해 토다로(M.P.Todaro)는 인구이동이 지역간의 실질소득 격차가

아니라 장래의 지역간 기대소득의 차 때문에 발생한다고 분석하였는데,

정말로, 지방의 광역시를 제외한 중소도시에 가보면 젊은 사람이라고는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 모두가 서울서울서울!에서 인간다운(?) 사람다운(?) 생활을 하기 위해 상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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